노르웨이를 침공한 독일군의 1호 전차와 독일군 장교 하우프만 헤르베르트 스테머 - 1940년 4월
노르웨이 빨치산의 공격을 받아 자전거를 버려두고 숨거나 1호 전차 뒤로 피신한 독일군 - 1940년 4월
2차 세계대전 초기 노르웨이를 침공한 독일군의 파르티잔 소탕 작전에 동원된 1호 전차의 모습이다.
당시 노르웨이 파르티잔들은 영국군에게 대전차무기를 보급받지 못한 입장이라
1호 전차를 파괴시킬수 있는 변변한 화기가 없었다.
만약 그들이 2차 세계대전 중반기 이후였다면 영국군의 피아트 유탄발사기및 미군의 바주카포등을
제공 받았을수 있었을것이다.
산지의 숲속에 매복해 있는 노르웨이 파르티잔 스나이퍼의 저격 총성에 놀라
도로변 구덩이로 피신하거나 살기 위해서 1호 전차를 방패 삼아
그 뒤에 숨거나 자전거를 내팽개치고 다급하게 출행랑을 쳐버린 흔적을 엿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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