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오스트리아 알프스에서 만난 미군과 소련군[WW2 US Army & Soviet Army Austria Alps Meeting]

슈트름게슈쯔 2014. 1. 12. 20:29

 

 

 

 

 

 

2차 세계대전 말기 같은 연합국으로 점령지 오스트리아의 알프스에서 서로 만난 미군과 소련군 - 1944년 4월

 

 

 

2차 세계대전 중반기 1943년 7월 소련군은 쿠르스크 전투에서 치타델 작전이라는 이름의 작전으로

소련군과 사상 최대의 대전차전을 펼쳤던 독일 기갑사단에게

회생할수 없을 정도의 피해를 입히고 독소전쟁의 승세를 구축하게 된다. 

이후 소련군은 동부전선에서 전투의 주도권을 잡고 이후 벨로루시와 우크라이나를 수복하게 된다.

그리고 그 여세로 동유럽으로 물밀듯이 밀어붙이며

독일군이 점령했던 루마니아,유고슬라비아,헝가리,불가리아,체코슬로바키아를 점령하게 된다. 

이에 놀란 미국은 같은 연합국이었지만 소련의 동유럽 점령 흉계를 뒤늦게 알아차리고

체코슬로바키아와 오스트리아에 소련군의 진주를 막지 못하게 된다. 

미국이 체코슬로바키아 필센시에 진군했을때는 이미 소련군은  체코슬로바키아

프라하 전투를 끝내고 체코슬로바키아의 대부분은 그들의 수중에 떨어져 버린 뒤였다.

같은 연합국이었지만 1944년 이후 소련의 공산주의룰 전 유럽으로  팽창시키려는

스탈린의 야심을 항상 걱정해온 영국의 처칠 수상은 노르웨이와 덴마크가

소련군의 수중에 떨어질까 염려한 나머지 재빨리 덴마크에 몽고메리 원수를 보내어

독일군으로 부터 해방시킨다.

오스트리아 또한 미군의 행보가 늦어버려 소련군이 전 지역을 먼저 점령했었다면

  체코슬로바키아와 같은 공산주의 소련의 괴뢰 국가 신세로 전락되었을 것이다.

 

 

photo from : Histo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