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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군의 베레타 M1938 기관단총을 노획하여 사용했던 독일군[WW2 German Army Capture used Italy Army Beretta M1938 Submachine Gun]

슈트름게슈쯔 2014. 1. 22. 11:33

 

 

 

2차 세계대전 당시 베레타 M1938 기관단총과 탄창 파우치 조끼로 무장한 이탈리아군 병사.

 

 

 

 

이탈리아제 베레타 M1938 기관단총을 지급받고 전선에 투입된 독일 공수부대 팔슈름야거 대원들

 

 

 

  

 

 

이탈리아 침공후 대량 노획한 베레타 M1938 기관단총을 전선에서 사용하는 독일군 - 1944년 여름 프랑스

 

 

 

 


 

베레타 M1938 기관단총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군에서 주력으로 사용되었던 제식 기관단총이다.

 이 기관총의 별명은 모스키토였는데 오리지널 모델은 베레타사의 툴리오 마렝고니(Tullio Marengoni)가

1935년에 개발한 모델로서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했던 빌라 페로사(Villar Perosa) 경기관총을 개량한 것이었다.

이후 베레타 M1938 기관단총은1938년 이탈리아군에 제식 채용되었다.
이 기관총은 심플 블로우백 방식으로 반자동용과 자동용 두 가지의 방아쇠를 가지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주로 공수부대용으로 많이 활용되었고 독일군 무장친위대와 공수부대 팔슈름야거및  루마니아군에 공여된 바 있다.

베레타 M1938 기관단총은 1943년 이탈리아가 휴전을 할때까지 생산되었고

단순화시킨 디자인의 베레타 M1938 기관단총이 1944년 전쟁기간동안 제한적으로 생산되었다.

종전 후에도 새 모델인 M12가 채용될 때까지 생산 및 운용이 계속되었다.

전쟁후 베레타 M1938 기관단총은 아르헨티나군의 제식 기관총으로 채택된바 있다.

 

 

베레타 M1938 기관단총의 제원

 

          제조국가 - 이탈리아

    타입 -기관단총

구경 - 9mm

                    실탄 탄창 적재 용량 - 30발

    길이 -800mm

         총열 길이- 315mm

무게- 4.2kg

           분당 발사수 -600발

                  총구 발사속도 - 429m/s

 

 

 

 

 

 

photo from : Histo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