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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맥주병 기관단총 M3 그리스건[WW2 US Army Beer Bottle Submachine Gun M3 Grease Gun]

슈트름게슈쯔 2014. 2. 13. 14:57

 

 

 

 

 

M3 그리스 건울 발사하는 미군 병사

 

 

 

독일군의 수송용 수레옆에서 맥주병 기관단총

 

M3 그리스건으로 무장한 미 제 325 공정대 병사 - 1945년 1월 3일

 

 

 

 

 M3 그리스건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에서 개발된 기관단총이다.

M3 그리스건은 톰슨 기관단총을  대체할 저가 기관단총으로 개발되었다.

 기관총의 외형이 마치 자동차 정비에 사용되는 그리스건과 유사하여

그리스 건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45 ACP탄을 사용하며, 간단한 개조를 통해 9mm 루거탄을 사용할 수도 있다.

2차 세계대전 말기 부터 생산되었는데 부사관들은

성능이 더 좋은 톰슨 기관단총을  선호하여 M3 그리스건운 주로 사병들에게 지급되었다.

그 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대한민국의 병사들을 빨리 무장시키기 위해 대량생산이 되었다.

대한민국 국군도 한국 전쟁 당시부터 그 후에도 사용했었으나

나중에 대우 정밀 제작의 K-1 자동소총으로 대체되었다.

그러나 베트남전에서는 톰슨 기관단총과 M14,M16 자동소총에 밀려 사용이 많이 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많은 국가들이 M3 그리스건을 라이센스 생산하거나 9mm 탄환으로 개조해서 생산을 하였다.

 

 

 

 

 

 

 

 

 

 

photo from : pintere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