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독일 기갑부대의 루돌프 폰 리벤드롭과 오토 에른스트 레머[WW2 German SS Panzer Rudolf von Ribbentrop & Otto Ernst Remer ]

슈트름게슈쯔 2014. 2. 18. 16:47

 

 

독소전쟁 당시  루돌프 폰 리벤드롭과 SS 제 12 기갑사단의 전차병들

 

그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외무부 장관 요아힘 폰 리벤드롭의 아들로서

전쟁말기에 열세에 처했던 독일 기갑부대의 탁월한  에이스 지휘관이었다.

1921년생으로 아직 생존해 있으며 2014년 나이로 93세이다.

 

 

 

 

독소전쟁 당시 독일 기갑부대 지휘관  오토 에른스트 레머와 독일 오베르슈트름퓨러

 

그로스도이칠란트 사단  제 4 중화기 대대 대원들

 

 

오토 에른스트 레머는 독일 육군에서 뛰어난 야전 장갑차 부대 지휘관이었다.

그는 전장에서 9번에 걸쳐 전신의 상처를 입고 히틀러로부터 직접 기사철십자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이런 인물을 히틀러 암살을 시도한 반 나치 일원들은 단지 비정치적이고

 상관 말에 무조건 복종한다는 이유로 그들편으로 끌어들였다.

 나중에 그들은 결국 오토 에른스트 레머를 끌어들인 것이 엄청난 실수 였음을 알게된다.

1944년 7월 20일 동프로이센의 벙커에 시한폭탄을 장치시킨 히틀러 암살 시도작전이 실패하자

오토 에른스트 레머는 괴벨스에 의해 유죄가 인정되었으나 히틀러는 그를 이용하여

암살 시도에 가담한 자들의 색출에 이용한다.

그에 따라 오토 에른스트 레머는 살아남기 위하여 히틀러 암살 시도 가담자측을 배신하고

히틀러 암살 사건 가담자 색출에 동조한다.

그로써 그는 하루 아침에 소령에서 대령으로 2계급 특진된다.

 

 

 

 

 

 

 

photo from : Histo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