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크림반도 케르치를 침략했던 독일군[Crimea peninsula Kerch World Wasr 2 invaded German Army Soldiers]

슈트름게슈쯔 2014. 3. 21. 15:43



크림반도 케르치의 민가 모서리 건물에서 적의 거점을 쳐다보는 독일군 




크림반도 케르치 얄타 거리의 독일 제 2 라이플 사단 병사들 - 1944년 4월 




독일로 부터 크림반도를 해방시켜 케르치의 독일군 본부 건물에 설치했던 간판을 걷어내어 파괴시키는 소련군 병사들 - 1944년 4월 




유럽 동부의 우크라이나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외세의 침략에 끝없이 시달려온 매우 다난한 역사를 가진 나라이다.

우크라이나는 1654년 러시아 황제 알렉세이에게 합병되어 1990년 7월 16일소련 고르바쇼프 서기장의  

페레스트로이카 정책에 의해 소련 중앙정부의 장악력이 약화된 틈을 타서  

장장 336년간의 러시아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을 쟁취하게 된다.

이것은 한반도의 조선이 일본 제국주의에 침략당하여 나라를 빼앗겼던 세월이었던 

35년 1개월의 근 10배에 달하는 세월이다.

 그 중간에 2차 세계대전 독소전쟁 당시 나치 독일의 침공이 있을 때

체코슬로바키아와  달리 우크라니아는 수도 키에프를 방어하기 위해 72일간 저항하였으며 

동안 폭격으로 대부분의 도시가 파괴 되었다.

그리고 1943년 11월 6일 나치 독일로 부터 해방될 당시 키에프의 인구가 겨우 18만명만 살아 남았다.

 이것은 독소전쟁전 93만명의 키에프시 인구를 감안 하면 5사람 가운데 

 한 명만 살아 남았던 입장으로 나치 독일로 인하여 참혹한 참상을 당했던 국가였다.

그런데 1990년 소련으로 부터 독립을 했던 우크라이나는 

그로부터 24년후인 2014년 3월 국명이 소련에서 다시 그 예전의 국가 이름으로 바뀐 

러시아에 의해 다시 크림반도를 합병 당하게 된다. 

 이는 다시 러시아의 대통령이 된 블라디미르 푸틴에 의해 예전부터 지리적으로 대단히 유리한 흑해의 요충지인 

림반도를 우크라이나로 부터 강제로 빼앗아서 러시아의 영토로 합병시키려던 그의 야욕을 백일하에 표출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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