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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군 PPSh-41 기관단총의 바나나 스타일 탄창[Soviet Red Army PPSh -41 Submachine Gun Banana style Magazine]

슈트름게슈쯔 2014. 4. 2. 20:19




독소전쟁 당시 소련군의 PPSh-41 기관단총의 드럼형 탄창 


소련군의 PPSh-41 기관단총은 한국전쟁 당시 북한 공산군이 사용했던 기관총으로서 

북한은 라이센스 생산을 하여 남한을 침략하기전 자체 생산을 하게 된다.

그리고 6.25 동란 당시 북한 공산군은 이 기관단총으로 남한 동포들의 가슴을 겨누며 한반도를 피로 물들인다.

한많은 원한의 소련제 PPSh-41 기관단총을 한국에서는 일명 따발총으로 지칭한다.

PPSh-41 기관단총의 실탄 구경은 7.62mm로서 같은 구경의 토카레프 권총 탄환을 사용한다.

 소련군이 북한군에게 보낸 PPSh-41은 거의 폐기 직전의 물건들이 대부분이어서 품질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북한은 PPSh-41을 자체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당시 북한의 공업력은 소련의 수준에 미치지 못한 상태였지만  

마구잡이로 양산을 했던 관계로 북한제 PPSh-41은 품질이 썩 좋지 못했다. 

지리산 빨치산 출신의 작가 이태의 저서 [남부군]에 의하면 북한군의 PPSh-41 기관단총은

남한이 사용하던 일본제 99식 소총과 함께 조악하기 이를 데 없는 총기로 설명한다. 

북한의 김일성은 6.25 전쟁 직전 PPSh-41을 

49식 기관단총이라는 이름으로 자체 생산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러한 북한 공산군의  49식 기관단총은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자체 제작된 연발 총기였다. 

따발총은 북한에서는 49식 기관단총이라는 이름으로 제식화했으며 

이후 49식 기관단총 일명 따발총은 6.25 남한 침략의 상징 무기가 되었다.




바나나 스타일 탄창을 장착한 PPSh-41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독일 코벨스도르프에 진주한 소련군 병사 - 1945년 

 





독소전쟁 당시 소련군 PPSh-41 기관단총의 구부러진 바나나 스타일 탄창 




독소전쟁 당시 코카서스 산맥에서 독일군의 거점에 구부러진 

바나나 스타일 탄창을 잡고 PPSh-41 기관단총을 겨냥하는  소련군 산악병





PPSh-41 기관단총의 작동방식은 블로우백 오픈 볼트 방식이다.


탄창은 35발 들이 상자형 탄창 박스 매거진과 둥근 형태의  71발 들이 드럼 매거진 2가지이다.

실탄을 가득 채울시 스프링을 보호하기 위하여 1발은 빼고 각각 34발및 70발을 채운다. 


소련군은 PPSh-41 기관단총을 전쟁 말기까지 약 600만 정을 생산하였다. 

소련군은 소비에트 연방은 연대 또는 심지어 사단 전체까지 PPSh-41 기관단총으로 무장시켜, 

어떤 국가의 부대도 근접전의 화력에서는 그들에 필적할 수 없었다. 

1942년부터 35발들이 곡선형 막대 탄창이 보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병사들은 처음부터 사용되던 71발들이 드럼 탄창을 사용하였다.

 이 드럼 탄창은 핀란드의 수오미 기관단총 탄창의 카피판이다. 

PPSh-41 기관단총은 탄창에 65발 이상 넣을 경우 급탄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였다.

PPSh-41 기관단총의 결점은 장전이 힘들고, 

드럼 탄창이 재밍을 일으키기 쉬우며(이 문제는 막대 탄창으로 해결하였다.), 

떨어뜨렸을 때 오발의 위험이 크다는 것이었다.

 그러한 결점에도 불구하고, PPSh는 적은 반동및 신뢰성등으로 

근거리에서의 우수한 살상력으로 많은 소련군에게 호평을 받았다.







PPSh-41 기관단총(왼쪽)과  PPS 기관단총(오른쪽)의 탄창  비교



PPSh-41 기관단총의 실탄 구경은 7.62mm로서 같은 구경의 토카레프 권총 탄환을 사용한다.







소련제 토카레프 TT-33 권총과 7.62mm 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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