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萬物相]

411.6kg 대형 참치를 낚은 뉴질랜드 여성 도나 파스코[New Zealand Sport Fishing Woman Donna Pascoe caught monster size 411.6kg bluefin Tuna]

슈트름게슈쯔 2014. 4. 15. 21:17








뉴질랜드 레잉가곶 인근 쓰리킹즈 제도 해역에서 낚시로 4시간여의 사투끝에 


잡아 끌어올린411.6kg 짜리 대형 참치 - 2014년 2월 19일 








뉴질랜드의 여성 낚시꾼이 411.6kg킬로그램 무게의 대형 참치를 낚았다.

 56살의 이 여성은 약 4시간 동안의 사투 끝에 거대한 참치를 제압했다. 

현재 기록된 참치중에서 뉴질랜드 레잉가곶 인근 쓰리킹즈 제도 해역에서 여성이 낚은 

이 참치가 가장 무거운 참치라는 것이 현지 언론들의 반응이다. 

거대한 참치를 옆에 놓고 자랑스러운 표정을 지은

 이 여성의 사진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커다란 눈동자와 신비한 색깔의 참치도 대단하고 

이 참치를 제압한 여성도 대단하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반응이다. 

 411.6킬로그램의 참치를 잡은 화제의 주인공은 56살의 뉴질랜드 여성인 도나 파스코이다. 

지난 2월 19일 보트를 타고 바다에 나간 도나 파스코는 오전 9시 무렵 입질을 받았다. 

그녀는 3시간이 지나도록 참치는 얼굴을 보이지 않았는데, 

거대한 물고기를 배로 끌어올리기까지 4시간이 넘게 걸렸다는 것이 낚시꾼의 설명이다. 

 도나 파스코는 “다리와 팔의 힘이 모두 빠졌지만, 그 느낌은 최고였다”면서 당시의 짜릿했던 느낌을 회상했다 

 이 참치를 캔으로 만들면 3,162개, 참치 샌드위치로 만든다면 무려 4,116개나 된다고 한다. 

 이 엄청난 크기의 태평양 참다랑어는 무려 202만 달러, 한화 약 21억 3,000만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상업용 어선에서 낚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판매는 불가하다고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411.6kg 초대형 참치, 정말 크네” “저렇게 큰데 낚시대로 잡는게 가능한가?” 

“가격도 상당할 듯 로또 맞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photo from : Live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