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신저의 폴란드 여배우 알렉산드라 슬라스카 -1963년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강제수용소 여간수를 떠올리면 대표적으로 여간수 이르마 그레제를 꼽울수 있다.
그만큼 이르마 그레제는 베르겐 벨젠 수용소의 소장이었던 요제프 크라머와 함께 악명높기로 유명했었다.
그런데 영화속의 인물 사진이 후대에 마치 나치 독일 강제수용소 여간수였던
실제의 인물로 오인되어 전해지는 경우도 있다.
1963년에 출시되었던 영화 승객(Pasazerka)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가 자행했던
유태인 학살을 다시 한번 유럽에 알리기 위해 폴란드에서 제작했던 홀로코스트 영화였다.
이 영화에 출연했던 나치 강제수용소의 여간수역의 배우는 알렉산드라 슬라스카였다.
아이러니한 사실이지만 위의 영화속 사진들중 맨 마지막의 사진은
영화속의 장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간혹 역사물을 다루는 어떤 사이트들에서는
이 사진속의 여성이 마치 2차 세계대전 당시 실제 나치 독일의 여간수로 간주되는 경우를 종종 볼수있다.
photo from: ototeka.fn.org.pl
www.wykop.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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