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공룡 백만년 영화의 라켈 웰치와 익룡 테라노돈[One Million Years B.C Movies Raquel Welch & dinosaurs Pteranodon]

슈트름게슈쯔 2014. 4. 27. 18:25






영화 쇼생크 탈출 속 앤디 감방벽에 붙였던 것과 같은 라켈 웰치의 브로마이드































클래식 공룡영화  공룡 백만년속의  라켈 웰치와 익룡 테라노돈 - 1966년 



1966년에 출시되었던 공룡영화의 고전인 공룡 백만년은 

아이러니하게도 인류가 지구상에 출현을 하지 않았던 

중생대의 쥬라기를 배경으로 제작했던 초창기의 공룡영화였다.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주인공 앤디의 감방 벽에 걸린  핀 업걸로 잘 알려진 

이 영화에는 1960년대의 대표적 섹스 심벌이었던 여배우 라켈 웰치가 주연으로 출연하고

거북이를 닮은 공룡 카보너미스 콘프리니와 삼각뿔 공룡으로 알려진 트리케라톱스와 

목이 긴 공룡 디플로도쿠스및 티라노사우르스보다 덩치가 좀 작은 육식 공룡이었던 알로사우르스와

하늘을 비행하는 날개달린 익룡이었던  테라노돈등의 공룡들이 등장한다.

그러나 영화 초반부에는 공룡의 모습을 닮은 이구아나를 확대하여 

 영화에 등장시키는 매우 졸렬한 기법을 볼수 있다. 

영화 공룡백만년 제작 이후 미국의 헐리우드및 세계 여러나라에서 제작되었던  

공룡 영화들 또한 이 영화가 공룡영화의 출발점이요  

공룡영화를 제작함에 감독들의 영화 제작 영감의 모태로 작용을 하여 변천되어 왔다.

즉 공룡 영화를 제작하는 감독들에게 있어 영화 공룡백만년은공룡 영화 제작의 

 교과서적 존재로 작용하여 자신들이 제작할 공룡영화 스토라의 영감을 얻가위해 

계속 보고 또 보았다는 공룡 영화로도 잘 알려진 영화이다. 

영화 내용은 선사시대 원시인들의 갈등과  공룡대 공룡간의 싸움및 공룡과 인간과의 싸움등이 

주제인 대단히 진부한 형태의 영화이나 당시 이 영화는 흡사 중생대의 공룡을 영화 화면으로 

옮겨 놓은 듯이 전세계에 대단히 큰 센세이션울 불러 일으킨 영화였다.

특히 익룡이 등장하는 쥬라기 공원 3편에서 익룡이 발톱으로 인간을 채어 가는 

장면 설정은 공룡 백만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것으로 볼수있다.

 





공룡 백만년 - 1969년 4월 마산 강남극장 개봉

photo from : highmuseum.word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