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탤런트 정호근을 닮은 영화 불타는 전장속의 일본군[Korean Talent Jung Ho Geun & Too Late the Hero Movie Japanese Machine Gunner Soldier Actor]

슈트름게슈쯔 2014. 4. 10. 18:59











일본군 장교역 타카쿠라 켄(Takakura Ken)




한국 탤런트 정호근을 닮은 영화 불타는 전장속에서 99식 경기관총을 겨냥하는 일본군 기총수역 단역배우 - 1970년 




MBC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종로 주먹 아오마스역으로 출연했던 탤런트 정호근 - 2002년 







 태평양전쟁을 배경으로 제작했었던 전쟁영화로 1970년 배우 마이클 케인과

  클리프 로버트슨이 주연으로 출연 했던 영화가 있었다. 

한국에서는 영화 제목이  불타는 전장으로 개봉된 영화였는데 원제는 Too Late the Hero였다. 

그 영화속에서는  밀림속으로 도주하는 2명의 영국군 포로들에게 너희들은 깔대기에 걸려든것과 

마찬가지 이므로 항복을 하라고 방송을 하는  일본군 장교역으로 

일본의 유명한 중견배우 타카쿠라 켄이 출연한다. 

그리고 일본인 기총수 병사역으로 출연했던 무명의  단역 배우가 있었다.

그런데 그 일본군 기총수로 출연했던 무명 단역 배우의 얼굴 모습은 아이러니하게도 

그로부터 몇십년이 지난후의 한국 중견 탤런트 정호근과 얼굴이 매우 닮은꼴이었다. 

그러한 형태를 살펴보면  현재 일본인들의 조상은 선사시대에 한반도에서 건너간  

인류가 그들의 조상임을 더듬어 볼수 있다.

한국의 탤런트 정호근은 1983년  MBC 공채 17기 출신의 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TV 드라마와  영화속에서 주로  비열하고 강폭하고 야비한 악역으로 각광을 받는 탤런트이다.

 그는 데뷔 초기에 농촌총각 같은 순박한 역할로도 많이 출연한 바 있었다. 

특히 여명의 눈동자에서의 할복 장면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여명의 눈동자에서는 전선에서 만나 연인이 된 극중 오연수가 

오오에 오장역으로 출연했던 탤런트 장항선의 손에 죽자 

대경실색한 나머지 미친 상태가 되어 할복을 한 것이었다 

그 외 역사드라마 장녹수에서 연산군의 충직한 내관 김자원역을 맛갈나게 연기했다.  

그가 본격적으로 악역의 길로 들어선 것은 1999년 MBC 드라마 왕초에서 

조선인 출신 고등계형사였던 아베역을 맡으며 호연하면서 부터였다.

그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는 구한말이나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나 영화에는 역할이 죄다 친일파 아니면 일본인이었다.

어떤 PD가 정호근의 배역을 일본인으로 지정하였는지는 모르나 

그것은 관상을 잘보기로 유명한 역술가 뺨치는듯한 배역 지정이라고 할수 있었다.

그에따라 정호근은 일본 형사 아베역은 물론이고 2002년 MBC방송의 김두한의 일대기 드라마

 야인시대에서는 자유당 시절 종로의 주먹 아오마스역으로 출연했었다.

그리고 이후 2006년 영화 한반도에서는 오카모토역으로 출연했다.

 이후로 많은 사람들에게 아베로 낙인되었으며 맡은 역할마다 항상 악역이 되고 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또한 선덕여왕에서 멸망한 가야의 왕자 월야의 심복 설지로 출연하여 유명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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