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누비 이불 스타일의 방한 군복을 입은 중국 공산군 포로
한국전쟁 6.25 동란 당시 중국 공산군대는 만주에서 압록강을 건너
한반도를 넘어 침략해 들어와 한국전쟁에 개입했다.
그와같았던 중국 공산군대의 한국전쟁 개입은 한편으로 소련 스탈린의 지령에 의한
중국 마오쩌둥의 북한 김일성 공산 군대에 대한 구원의 병력 지원이기도 했다.
당시 한반도를 넘어 침략해온 중국 공산군대의 동절기용 방한 군복은 독특했다.
그것은 2차 세계대전 말기 소련군이 입었던 누비 이불처럼
솜을 넣고 세로줄로 박음질을 하여 제작한 동절기용 방한 군복과 같은 구조였다.
소련군의 누비 이불 스타일 동절기용 방한 군복과 마찬가지로
중국 공산군의 동절기 보온 군복 또한 단추 잠금방식이 오버 코트식이었다.
그리고 소련과 중국 두 공산 강대국에게서 영향을 받은 북한 공산군대 또한
동절기용 방한 군복 디자인을 그대로 모방하여 누비 이불 스타일로 제작했다.
독소전쟁 당시 소련군에게 지급할 동절가용 방한 군복을 제작하는 소련 봉제 공장의 여성들
독소전쟁 당시 스탈린그라드 소련군의 동절기 방한 군복 - 1942년
북한 공산군 보초가 입은 동절기용 누비 이불 스타일 방한 군복 - 1953년
photo from : www.diggerhistory.i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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