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6.25 동란 당시 서울의 어물전
한국전쟁 6.25 동란 당시 미군 정보부대 장교 윌리엄 오컷(William Orcutt)중위가 촬영한 서울의 건어물전 - 1952년
윌리엄 오컷 중위는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에 참전한 미국의 베테랑 군인이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그는 벨기에 공군의 하사였다.
1950년 한국전에 참전했던 그는 미 육군 정보부대의 장교로써 항공기를 이용하여
공산군대의 거점이었던 위험한 적진을 드나들며 항공 촬영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1952년까지 활약하며 한국에서 임무를 마쳤던 그는 미국 샌디에이고로
귀환하여 Beverly 라는 여성과 결혼했다.
윌리엄 오컷 중위는 한국전쟁 당시 한국인의 실상을 닮은 방대한 사진들을 남겼는데
현재 그의 방대한 한국전쟁 컬렉션은 그의 가족이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위의 사진은 윌리엄 오컷 중위의 가족이 미국 샌디에이고 KPBS의 사진작가인
켄 페취(Ken Petsch)에게 대여한 사진이라고 한다
윌리엄 오컷 중위는 한국전에 참전하여 목숨을 걸고
적진에 침투하여 정보를 촬영해오는 전공을 세웠지만
다른 한편으로 한국전쟁 당시 한국인의 실상을 그대로
담아서 후세에 역사의 한 페이지로서 한국의 이미지를
남긴 고마운 미국의 군인이었다.
한국전쟁 당시 미 육군 정보부대 윌리엄 오컷 (William Orcutt) 중위
한국전쟁 당시 미 육군 정보부대 윌리엄 오컷 중위의 정찰기 - 1952년
한국전쟁 당시 미 육군 정보부대 윌리엄 오컷 중위가 한국에서 촬영한 사진들
photo from : beyondthekoreanwar.com
www.kpb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