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 병기

독일 공수부대 팔슈름야거의 지상 투하용 컨테이너 박스[WW2 German Fallschirmjägers drop parachute container Box]

슈트름게슈쯔 2014. 7. 13. 19:34

















2차 세계대전 당시 컨테이너 박스를 이동시키는 독일 공수부대 팔슈름야거 대원들 




낙하산으로 투하된 독일군의 구급 약품 컨테이너 




독일 공군 하인켈 HE-111 폭격기 동체에 장착될 컨테이너 




동부전선 독일군에게 투하시키기 위해 하인켈 HE-111 동체 하부에 장착된 보급품 식량 컨테이너 - 1944년 3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공수부대 팔슈름야거의 지상투하용 컨테이너 박스는 

팔슈름야거 대원들의 지상투하시 같이 투하시켰다.

컨테이너 박스속에는 주로 팔슈름야거 공수부대의 무기와 연장

그리고 의약픔과 식량및 보급품등이 담겨져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독일 공군의 컨테이너 박스는

공수부대 팔수름야거의 작전시

기상 조건의 악화에 따라 투하 위치가 달라져 적진에 떨어질수가 있었고

또한 아군이 투하시킬 지점을 오판하여 적진에 투하시키거나 

투하시킬 지역에 포진된 적의 대공포사격등에 따라 

어쩔수없이 지정된 위치에 정확히 투하를 시키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이와 같은 형태는 연합군 또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독일군에게 있어서 수많은 인명 손실을 발생시켜 소위 팔슈름야거 대원들의 

무덤이 되어버린 명백한 작전 실패 전투였던 지중해 크레타섬 전투는 그와는 또다른 문제점으로 작용했었다.

실로 독일 공수부대 팔수름야거의 크레타섬 전투에서는 

컨테이너 자체가 독일 공수부대 대원들에게는 대단한 악재로 작용했던 것이었다.

그러했던 이유는 독일 팔슈름야거 대원들은 완전군장으로 총과 탄약등을

소지하지 않고 지상으로 낙하함에 따라 지상 착지시 

낙하산이 걸려 버등거리는 동안 점복해 있다가 들이닥친 

크레타 지역 주민들의 쇠스랑과 같은 농기구및 칼과 무기등으로 손쉽게 격살당하였다.

또한 크레타 주민들은 독일 팔슈름야거의 컨테이너를 노획한후 

그 속에 들어있는 MP-40 기관총등을 꺼내어 팔슈름야거 대원들을 공격하는데 사용하였다. 

그와 같은 결과를 야기시킨 원인은 독일 팔슈름야거 대원들이 

기본적인 병기를 몸에 소지하고 지상에 착지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당시 독일 공수부대 팔슈름야거는 작전시 

완전 군장의  무거운 중량에 의해 지상 투하시 

무게중심을 잃은 대원들의  낙하산 추락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무장시키지 않았다.

그리고 두번째의 원인은 독일군 낙하산의 품질에 있었다.

2차 세계대전 이전에 시작되었던 짧은 낙하산 부대의 역사속에서

 독일 공군의 낙하산은 양질의 제작 노하후가 정립되지 않았던 시기였다. 

 2차 세계대전 초기 독일의 팔슈름야거 대원용 낙하산은

 완전무장의 군장을 꾸리고 지상 투하시 그 무게를 감당하여 

공수부대 대원들의 생명을 지켜줄수 있는 조건을 갖춘 뛰어난 

품질의 낙하산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밀리터리 마니아가 소장한 독일 공수부대 팔슈름야거의 컨테이너 박스






2차 세계대전 재현극 리인 액터 게임에 등장된 독일 공군의 지상투하용 컨테이너 박스 









photo from: www.fallschirmjager.net

                 www.combatrefor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