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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 불프 Fw-190 A7형 전투기의 구경 13mm MG-131 기관총[Focke-Wulf Fw 190 A7 Fighter 13mm MG-131 Machine Gun]

슈트름게슈쯔 2014. 8. 8. 11:03



독일 하노버 항공기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포케 불프 Fw-190 A-8 형 전투기 - 2009년 





독일 진스하임(Sinheim) 자동차 & 기슬 박물관(Auto & Technik Museum)에 전시되어 있는


 포케 불프 Fw-190 A-3형  전투기 - 2013년 8월 13일







영국 임페리얼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포케 불프 Fw-190 A-8형  전투기 - 2007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상공의 독일 공군 포케 불프 Fw-190 A-7  전투기 편대 - 1944년 





2차 세계대전 말기 독일 공군의 에이스 요제프 프릴러와 그의  포케 불프 Fw-190 A-7  전투기 - 1944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포케 불프 Fw-190 A-7  전투기의 13mm 기관총










폴란드 루부스키에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MG-131 기관총 - 2011년 






MG-131 기관총 13mm 탄환의 크기 





MG-131 기관총 13mm 탄환의 탄띠





MG-131 기관총 13mm 탄환(왼쪽 척번째 ) 


그 옆의 MG-151 기관포의  20mm 포탄

(두번째 -AP,MG 151 AP,세번째- MG FFM H, 네번째-MG 151-20 HE)

 



노르웨이 베르겐 앞바다에서 인양한 독일군 포케불프  Fw 190 A3형 전투기의 MG-131 기관총 


이 포케 불프 FW 190 전투기는 1984년에 노르웨이 베르겐 앞바다에서 발견되어 인양되었다,. 

이후  FW 190 전투기를 복원시키기 위해 나중에 미국 텍사스 박물관과 플로리다로 옮겨졌다.

그러나 2009년 복원을 위해 항공기 역사 재단에 의해 처음 발견된 노르웨이로 회수되게 된다.  









Fw 190 A는 포케불프 전투기 시리즈 중 가장 많이 생산된 형태이자  가장 잘 알려진 버전이기도 하다.

 그 중 A-1 모델은 1941년 중반부터 JG26 전투비행단에 처음 보급되기 시작했다. 

당시 JG26은 영불해협을 방어하던 독일 최고의 엘리트 전투비행단으로, 

영국 전투기들을 상대로 Fw 190를 처녀전에 투입했으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Fw 190 포케 불프 전투가는 영국의 스피트파이어 전투기와 허리케인 전투기를 압도하는 성능을 발휘한 것이다.

 이로 인해 스피트파이어의 개량모델이 나올 때까지 독일은 Fw 190을 이용해, 북프랑스 연안의 제공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이때 Fw 190과 처음 조우한 영국 조종사들은 Fw 190을 

프랑스 군이 사용하다 독일에 포획된 미국 전투기(P-36 호크)로 오인했다고 한다. 

그러나 계속적으로 나타나는 190들을 자주 접하게 되면서, 영국 공군은 이 신형 전투기에 강한 위협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후 Fw 190도 최초로 격추당하는데, 이 첫 격추를 달성한 장본인은 다름이 아닌 독일의 지상 대공포였다고 한다. 

  A-1이 소수 정예 비행단에만 공급되었던 것에 반해 A-2부터는 좀 더 많은 전투 비행단에 주력기로 공급되었는데,

 일부 비행단은 1944년까지 이 기종을 사용했다고 한다. 

A-1과 외형이나 성능의 차이는 없었고 단지 무장만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주익 안쪽에 장착되어 있던 MG17 7.92mm기관총 2정을 MG151 20mm 기관포로 교체한 것이다. 

 처음 A-2가 보급된 비행단은 JG1, JG2, JG5, JG26 등이었고 

1942년 2월 12일 첫 실전 경험을 하게 된다. 

이날, 독일의 전함 그나이제나우(Gneisenau)와 프린츠 오이겐(Prinz Eugen)과 샤른호르스트(Scharnhorst)가 

영국해협을 통과해야 했고 Fw 190 A-2는 이를 호위하기 위해 출격한것이다.

 이날 호위임무는 성공을 거두었고, A-2는 최종적으로 총 952기가 만들어졌다.  

 Fw 190의 여러 버전(A, D, F, G) 중 가장 많이 생산된 버전은 A였고, 

또 이중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세부버전은 A-3였다. A-3는 최종적으로 약 2166대가 만들어졌는데, 

전투기 뿐만 아니라 정찰기, 훈련기, 전폭기 등 다양한 임무로 활용되었다.

 이후 독일의 모든 전선에서 A-3을 볼 수 있었는데, 특히 동부전선에 첫 보급된 Fw 190이기도 했다.

  특히 유럽 대륙 본토 항공전을 위해 JG1, JG2, JG11, JG26 등에 보급되었으며 

일부는 북아프리카와 지중해 전선에도 파견되어 Fw 190의 활동 무대를 전 유럽으로 확산시킨 버전이기도 하다.

 A-3형과 A-2형과의 가장 큰 차이는 엔진의 변화였다. 

기존의 BMW 801C에서 BMW 801D-1으로 교체했고, 

또 추가 출력장치인 MW 50(메탄올과 물 혼합물을 분사하여 추가 출력을 얻는 장치)을 새로이 장착함으로써,

 취약점이던 고공에서의 기동성이 향상되었다.

 비록 1942년 중반부터 새로운 A-4형으로 서서히 교체되기 시작했지만, 

많은 수가 종전 때까지 전선에 투입되었다.  

특히 동부전선의 소련전투기들은 특히 저공에서의 기동이 매우 날카로웠는데, 

독일전투기들의 선회능력은 이들에 비해 떨어졌다. 

이럴 경우, 에너지 파이팅으로 대처해야 하는데, 

이때 적기와 마주치는 짧은 순간에 얼마나 타격을 가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관건이 된다. 

이런 의미에서 Bf109보다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Fw 190이 더 유리해진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독일 에이스 중에는 Bf 109만을 애용하는 이들이 더 많았다. 

전쟁 초기부터 사용해온 Bf 109에 운용감각이 익숙해져버린 파일럿들은 

오히려 최고속력이 떨어지는 Fw 190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한다.  

이후 영국의 스피트파이어 전투기의 개량버전인 IX형의 등장으로

 영불해협 상공의 제공권은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하며 혼전양상으로 돌입하게 된다.   

A-1 에서 A-4까지는 외형상 특별한 변화가 없었으나,

 A-5부터는 주목할 만한 외형상 변화가 생겨 난다. 엔진 자체를 앞쪽으로 약 10cm 가량 옮겼고, 

동체 후방도 길이가 조금 늘어 전체 동체길이가 9.1m 정도로 길어진 것이다.

무장의 변화는 없었고 A-5중 일부는 F형과 G형의 초기 형태를 갖추게 된다.

 A-6에서는 무장변화가 있었는데, 주익 바깥쪽에 있던 MG FF 20mm 기관포를 

MG151 20mm 기관포로 교체했다. 

 또 A-7에서는 카울링 상단의 MG17 7.92mm 기관총을 MG131 13mm 기관총으로 교체해 막강한 화력을 지니게 되었다. 

마치 Bf 109 G부터 개머리판이 큰 MG131 기관총을 장착해, 

카울링 뒷쪽에 불룩 튀어나온 구조물이 생겼듯, Fw 190 A-7형부터는

 카울링에 그와 유사한 구조물이 생겨나게 되었다.

 A-7의 세부버전 중 하나인 A-7/R2에서는 주익 바깥쪽 기관포를 

MK108 30mm 기관포로 교체하기도 했다(MK108 기관포를 장착하기 위해, 

주익 상판에 불룩한 사각형 구조물이 새로 생겼다). 

또 마지막 버전인 Fw 190 A-9에서는 엔진을 BMW 801T으로 교체해 사용했다.





photo from : Histo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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