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 Tank

독일 기갑부대의 스투파 자주포와 브룸바 자주포 [WW2 German Panzer Stupa & Brummbar Selfpropelled Gun]

슈트름게슈쯔 2014. 9. 21. 15:47



쿠르스크 전선에 투입된 독일 216 중전차 대대의 스투파 자주포 - 1943년 


스투파 자주포는 1943년 4월 60대가 처음생산되었다.

52대는 4호 전차 G형의 차체를 기본으로 제작되었는데

나머지 8대와 전투후 살아남은 스투파 자주포들의 절반은 

1943년 12월에 모두 4호 전차 E형과 F형의 차체로 재 생산이 되었다.

그리고 1943년 3월까지는 H형 자체를 기본으로 계속 생산되었다.

스투파 자주포는 1943년부터 1945년까지 모두 306대가 생산되었다.



이탈리아 전선의 독일군 스투파 자주포  - 1944년 4월 





폴란드 바르샤바 봉기 진압에 투입되었던 독일군의 155mm 스투파 자주포 - 1944년 8월 




나뭇가지로 위장한 독일군 스투파 자주포




찌메리트를 코팅시킨 스투파 자주포의 초기형 - 1944년 이탈리아 전선 





스투파 자주포의 후기형 




발지 전투에 투입된 독일 217 중전차 대대의  스투파 자주포 - 1944년 12월 벨기에 생비트(Saint-Vith)




파괴된 독일군의  스투파 자주포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4호 전차의 차체에 5.93m 높이의 

고정형 마운트 포탑에 짧은 포신의 대구경  155mm StuH 43 L/12 포를 장착시킨

그 외형이  매우 둔중하게 생긴 뚱딴지 모양의  자주포가 있었다.

그것은 독일군의 슈트름팬저 자주포였는데 병사들은 

이 Sturmpanzer자주포의 이름을 축약시켜 스투파(Stupa)라고 불렀다.

하지만 연합군 병사들은 독일군의 슈트름팬저 자주포를 브룸바라고 불렀다.

브룸바는 회색곰 그리 즐리를 의미하지 않는다.

 브룸바는 비유적인 의미로 불평많은 곰을 뜻한다. 

스투파 자주포는 이탈리아 전선에 앞서  1943년 7월 소련의 쿠르스크 전투에 처음 투입되었다.

둔중한 독일군의 스투파 자주포를 보고 소련군은 무슨 별명으로 불렀는지는 알려진바가 없다.

하지만 소련군이 자기들의  SU-76 자주포 별명을 암캐라고 불렀던 입장을 보면 

독일군의 둔중하게 생긴 스투파 자주포를 그리 좋은 별명으로 부르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은 자명하다.







스투파 자주포의 플라스틱 모형 





photo from : Histo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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