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름인판테리게슈쯔 SIG 33 B 150mm 자주포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슈트름인판테리게슈쯔 SIG 33 B는 3호전차의 차체위에
독일 라인메탈사에서 생산된 SIG 33 B 150mm 곡사포를 장착시킨 대구경 자주포였다.
슈트름인판테리게슈쯔 SIG 33 B 자주포는 독일 알케트사에서 1941년부터 1942년까지 모두 24대가 생산되었다.
처음생산된 12대는 스탈린그라드의 제 177 및 제 244
돌격포 중전차대대(Sturmgeschütz-Abteilungen (Assault Gun Battalions)에 투입되었다.
그러나 나머지 12대는 1942년 11월 21일 독일 6군이
스탈린그라드에서 소련 군대에게 완전히 포위되어 전달을 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머지 슈트름인판테리게슈쯔 SIG 33 B 자주포 12대는
스탈린그라드에 포위되어 갇혀버린 독일 6군 병력 구원에 도움을 주고자
독일 제 22 기갑 사단에 할당되었다.
그러나 독일 제 22사단은 스탈린그라드에 포위되어 있던 독일 제6군 병력을
위해 소련군과 분전하지만 그대로 괴멸되어 버린다.
그에 따라 5대의 슈트름인판테리게슈쯔 SIG 33 B 자주포는
독일 제 23 기갑사단에 할당되게 된다.
그리고 1944년 9월 나머지 1대의 독일군의 슈트름인판테리게슈쯔 SIG 33 B 자주포는
모스크바의 쿠빙카 전차 박물관으로 옮겨진다.
러시아 모스크바 쿠빙카 전차박물관에 1대가 남아있는 독일군의 슈트름인판테리게슈쯔 SIG 33 B 150mm 자주포
슈트름인판테리게슈쯔 SIG 33 B 150mm 자주포의 제원
제조회사 - 알케트(Alkett)
무게- 21톤
길이-5.4m
폭- 2.9m
높이-2.3m
인원- 5명
장갑 두께 - 10~80mm
무장- 150mmm SIG 33 곡사포
7.92mm 기관총 1문
엔진 - 마이바흐 12기통 HL120TRM
톤당마력- 14.3 PS/tonne
트랜스미션- 6단 전진 1단 후진
현가장치 - 토션 바
주행거리- 110km
최고시속- 20km
photo from : www.histoquiz-contemporain.com
www.tankmuseumkubink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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