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케르트 제4도법으로 세계지도를 분필로 칠판에 그려 수업을 하는 중국 길림성 장춘 고등학교의 지리 선생님
에케르트 제 4도법은 독일의 막스 에케르트(Max Eckert)가 1906년에 처음 발표한 세계 지도 투영법이다.
에케르트 도법의 네번째에 속하는 의원통도법으로서 위선은 정적도법이 되도록 배열한다.
중앙 경선은 직선, 외곽의 두 경선은 원호, 그 밖의 경선은 모두 등간격의 타원호이다.
극과 중앙경선은 적도의 절반으로 나타내어서 고위도지방의 왜곡을 완화했다.
바다를 자르지 않고도 모든 대륙을 비교적 바르게 나타낼 수 있어 세계 각종 분포도에 많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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