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판타날 습지에서 카이만 악어를 사냥하는 재규어 - 2014년 11월
브라질의 판타날 습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미국: 위스콘신 주 크기) 민물 습지로
재규어등 수많은 멸종위종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아마산 열대우림과 더불어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인간의 무분별한 토지개발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해마다 3% 씩 물에 잠기어
50여년 후면 자취를 감출것이라고 조사된바 있다.
브라질 판타날 습지를 찾는 관광객들은 가끔 강 기슭에 출몰하는 재규어를 볼수도 있는데
사진작가 크리스 브룬스킬씨는 자ㅓ신의 카메라에 재규어가 카이만 악어를 사냥하는 장면을 담았다.
이 재규어는 몸집의 크기로 볼때 다 자란 재규어가 아닌 어린 재규어였는데
나중에 카이만 악어는 재규어의 공격에서 몸무림치며 벗어나 물속으로 도망쳐 살았다고 한다.
photo from : www.coloradonews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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