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영국 해군 전함 바알함의 대폭발[WW2 British Navy HMS Barham Explodes and Sinks ]

슈트름게슈쯔 2014. 12. 15. 18:38







지중해에서 대폭발을 일으키는 영국 해군 전함 바알함 - 1941년 11월 25일 



제 2차 세계대전 초기였던 1941년 11월 25일 지중해에서 작전을 벌이던 

독일 해군 잠수함 U보트 U-331의 함장  티츤가우츤은 

영국 해군 호위 구축함의 방어망을 뜷고 370m 거리에서 전함 바알함에 4발의 어뢰를 발사시켰다,

독일 유보트 U-331에서 발사한 어뢰 4발중 3발이 영국 전함 바알함에 명중한 후 

전함은 속력을 잃고 왼쪽으로 기울어져 전복되었다.

침수가 시작되자 마자 어찌된 일인지 전함 바알함은 탄약고가 폭발하여 수면에서 대폭발을 일으켰다,

 이 대폭발로 전함 바알함의 승무원 1,150명중 863명이 폭사했으며 전함은 곧 지중해 속으로 침몰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지중해는 지브로울터 해군기지와 몰타섬에 

독일 유보트에 공중 폭격을 가할수 있는 영국군의 공군기지가 있어서 

 사실상 지중해는 영국군의 앞마당이나 다름이 없었다.

하지만 이날은 영국 해군에 있어서 대단히 불운한 날이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지중해상에서 독일 해군 유보트에 어뢰 공격을 당한후 곧바로 폭발해버린 

국 전함 바알함의 드라마틱하고도 무서운 대폭발 장면과 침몰 영상은 그 근처에 인접해 있던 

또 다른 영국 전함이었던 퀸 엘리자베스호 에 승선해 있던 카메라맨 존 터너( John Turner)가 포착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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