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n Tank

BMP-3 보병전투차의 내부[BMP-3 Amphibious infantry fighting vehicle inside View]

슈트름게슈쯔 2015. 1. 15. 17:17













러시아 육군 BMP 3 보병전투차의 내부



BMP-3는 러시아의 수륙양용 보병전투차이다.

BMP-3차량은  BMP-2차량이  만들어진뒤 이에 자극받은 미국이 M2 브래들리 보병전투차를 선보이자 

이에 다시 자극을 받은 러시아가 만든 장갑차이다. 

BMP-3는 2008년 당시 장갑차 분야에서 미국의 M2A3와 함께 세계 최강으로 꼽히고 있었다.

장갑차로서는 특이하게 100mm 저압포와 30mm 기관포를 가지고 있어서

현존하는 보병전투차량중에서는 가장 다양한 무장을 갖춘 장갑차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BMP-3차량은 상륙형 BMP-3F와 공격력과 방어력이 크게 강화된 BMP-3M이라는 파생형이 존재하며 

각국 BMP-3마다 일부 사항이 조금씩 다르다.  



BMP3 장갑보병전투차 사용 국가 


 러시아(舊  소련) - 340대 육군 22대 해군

아제르바이잔 - 4 대

 키프로스 - 43대  

그리스 - 430대  BMP-3HEL, 주문  

인도네시아 - 20대  BMP-3F 2008년 인도로 부터 중고 수입

 대한민국 - 70대 

쿠웨이트 - 120대 

스리랑카 - 45대  

우크라이나 - 4 대

아랍에미리트 - 598대

 베네수엘라 - 260대 (주문) 


대한민국에 소련제 BMP-3 차량이 한국에 들어온 계기는 불곰사업때문이었다.

 불곰사업이란 소련에 빌려준 차관의 일부를 러시아에서 무기로 받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1차 불곰사업으로 T-80U 33대, BMP-3F 33대를 러시아로부터 도입했다. 

2차 불곰사업으로 T-80UK(지휘형) 2대, 신형 BMP-3M 37대를 러시아로부터 도입했다. 

이렇게 도입한 T-80U 1개 대대와 BMP-3 2개 대대는 모두 동부전선에 실전 배치되었다.

러시아제 T-62 전차와 BMP-1을 기갑부대의 주력 무기로 다루는 북조선인민공화국 지상군에 대해 

주로 미국산 무기로 대치해 온 한국군은 당시 처음으로 러시아 무기를 휴전선에 배치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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