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라이언 일병 구하기 속에서 죽은 애드리언 카파조 일병 [Saving Private Ryan movies first died in the Pfc Adrian Caparzo Vin Diesel]

슈트름게슈쯔 2015. 1. 30. 20:55




























라이언 일병 구하기 임무중 독일군 스나이퍼에 저격되어 안타깝게 숨을 거두는 애드리언 카파조 일병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속의 애드리언 카파조 일병역을 맡았던 배우 빈 디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3형제가 전사하고 적진에서 실종된 유일한 생존자인 

막내 라이언 일병을 위한 미 행정부의 특별한 임무로 

라이언 일병을 찾아서 데려오는 임무를 맡았던 미 육군의 밀러 대위와 8명의 병사들은 

그를 찾아 노르망디 전선 내륙으로 길을 떠난다.

그러나 라이언 일병을 찾는 임무 수행중 밀러 대위 분대의 애드리언 카파조 일병이

 노르망디 내륙의 어느 마을에서 독일군 스나이퍼의 총격을 받아 가장 먼저 목숨을 잃게 된다.

독일군 스나이퍼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했던 애드리언 카파조 일병이 

폭격으로 파괴된 집의 2층에서 자기 자신의 여아를 다른곳으로 피신시켜 달라고 부탁하는 

프랑스인 아버지로 부터 여자 어린이를 받아 안고 내려온것이 실수였다.

밀러 대위는 주변에 적이 은신해 있을지도 모르는 가운데 부모로 부터 떼어 놓았다고 

공포심을 가지며  울음을 그치지 않는 어린이로 인해 

차칫 그의 분대 소재가 드러나 적의 표적이 되어 분대가 몰살 당할것을 우려하여 

파괴된 가옥의 2층에서 받아서 안고 데려온 여아 어린이를 

다시 부모에게 데려주라고 황급히 애드리언 카파조 일병에게 명령한다.

하지만 때는 이미 늦어버려 애드리언 카파조 일병은 여아를 밀러 대위에게 

내려주고 돌아서는 사이에 그만 망루 속에 숨어 은신해있던 독일군 스나이퍼의 표적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 독일군 스나이퍼가 발사한 총탄에 맞아 길바닥에 쓰러진 애드리언 카파조 일병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숨을 거두어 가던중  동료 병사들에게 품속에 넣어둔 편지를 내밀며 

가족에게 편지를 꼭 전해달라고 내밀며 죽어 간다.

 그러한 애드리언 카파조 일병의 안타까운 독백은

 한 인간이 다른 한명의 인명을 구하려다 

어쩔수 없이 적의 총탄에 맞아 죽어가는 너무나 처절한 마지막 몸부림이었다.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속에서 애드리언 카파조 일병역의 빈 디젤은 

그렇게 혼신의 힘을 쏟으며 리얼한 연기를 보여 주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속에서 빈 디젤은 그렇게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빗속에서 어린이를 구하려다 

독일군 스나이퍼의 총탄을 맞아 숨지는 안타깝고도 심오한 동정적 인간미를 보여 주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그는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이후 출연하는 영화마다 성공을 거두게 된다.

그리고 근육질의 헐리웃 액션 스타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자리매김 하게 된다. 

그에게 있어서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같이 출연했던 배우 에드워드 번즈및 

톰 시즈모어와 베리 페퍼와 마찬가지로 헐리웃 스타로 향하는 등용문격이 된 영화였다.





photo from : www.spro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