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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노획한 일본군의 나카지마 G8N 렌잔 장거리 폭격기[US Captured Japanese G8A Nakazima long-range Bomber]

슈트름게슈쯔 2015. 2. 28. 18:54



일본의 항복 이후 미군이 접수한  혼슈우 섬 북부 미사와 비행장에서 발견한 나카지마 G8N 렌잔 장거리 폭격기의 시제형 




태평양 전쟁 일본의 항복 후  미군이 노획한 일본군 나카지마G8N 렌잔(連山) 장거리 폭격기의 시제형 


이 폭격기의 미군 코드명은 리타(Rita)였다.





일본군의 나카지마 G8N 렌잔 폭격기를 노획한 미 공군의 테스트 비행에 이용되는 리타 폭격기 



1943년 2월 일본 해군 관계자는 장거리 비행을 통한 육상 공격을 충족시킬수 있는 

프로펠러 발동기 4발을 장착한 신형 장거리 폭격기를 

설계 제작할수 있는지에 대하여 나카지마사에 물어보게 다.

  또한 일본 해군의 관계자는 나카지마사에서 

 최고시속 590km/h 에 4000kg의 폭탄을 적재하고 

3700km운행및 소형 폭탄을 적재하고도 7400km의 항속거리를 

운행 할수 있는 장거리 폭격기를  제작할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물어보게 된다.

그로써 일본 나카지마사는 항공기의 내부 면적은 좁히고 폭은 넓히고 동체의 길이를 늘이며

3발의 랜딩 기어로 착륙이 가능하도록 하고 단일 핀 키를 중간에 장착시킨 항공기를 설계하게 된다.

이후 항공기 내부에는 나카지마 NK9K-L 호마레 24 래디얼 엔진을 장착시키고

4개의 프로펠러를 구동시킬 히타치 수퍼 터보 과급기를 장착하고

항공기 전면과 동체 상부등쪽과 동체 하부및 꼬리쪽에 2련장 회전식 기관총 포탑을 

장착시킨 폭격기를 개발 제작하게 된다.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의 나카지마 G8N 렌잔 폭격기는 모두 4대가 제작되었다.

일본군의 나카지마 G8N 렌잔 폭격기 전쟁말기 1944년 10월 23일에  첫 비행테스트가 이루어졌다.

1944년 10월에 제작이 료되었던 초기 시제형 폭격기 1대는 테스트를 위해

1945년 1월에 일본 해군에 전달되었다.

이후 일본 해군의 주문에 의해 1945년 6월에 3대가 더 제작되었다.

이후 일본 해군은 나카지마사에 16 가지 형태의 시제형 G8N 렌잔 폭격기 48대를 

생산하여 공급해주기를 희망했지만 태평양 전쟁의 전세 악화와 

알루미늄 합금등 주요 재료의 부족 등으로 그 계획은 중단되게 된다.

이 시제형 나카지마 G8N 렌잔 폭격기들은 미 해군 항모에서 

발진된 전투기들의 공격을 받아 모조리 파괴되어 버렸다.

그리고 1대의 파생형 나카지마 G8N2 Renzan-Kai Model 22번은 

2200마력의 미츠비시 MK9A 래디얼 엔진으로 구동되게 제작했는데

폭격기 동체 하부에 일본 카미카제 자살 특공용 

33식 오카 폭탄 장착형이었다.

1945년 8월 23일 항공기의 동체를 알루미늄이 아닌 철제로 제작한 

 G8N3 Renzan-Kai 23 모델을 잠깐의 시간에 제작을 시키려고 했지만 

미국에 대한 적대 행위에 의해 생산 계획은 중단되었다.

종전후 나머지 1대의  나카지마 G8N 렌잔 폭격기는

미군이 노획하여 미국 본토로 이송시킨뒤 테스트를 한 후

고철로 폐기시켜 오늘날까지 그 존재는 남아 있지 않다.   







    





photo from : Histo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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