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A 가가린의 가족 - 가가린의 아내 발렌티나와 두딸 갈리나와 옐리나- 1963년 6월 모스크바
유리 A 가가린은 대한민국 백과사전과 세계인명사전의 첫페이지에 가장 먼저 나오는 인물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의 사전에서 유리 A 가가린은 한글 찾기의 순서에 따라 가장 먼저 등장한다.
지구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A 가가린은 동서냉전기 1961년 4월 12일
소련 인공 위성 보스토크 1호에 탑승하여
무중력 상태의 우주권에 돌입하여 1시간 48분 동안 지구를 일주한 뒤
예정지에 귀착하여 인류 최초로 우주 비행에 성공하였다.
"지구는 푸른 빛깔이었다"고 한 그의 말은 유명하다.
가가린은 우주 비행 뒤 중위에서 소령으로 2계급 특진하였으나
이후 1968년 3월 27일 미코얀그레비치 MiG-15 전투기의
시험 비행 훈련 중에 연습기 추락으로 사망하였다.
유리 A 가가린 사망후의 미망인과 두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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