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 Tank

독일군 105mm 베스페 자주포[German Army 105mm SdKfz 124 Wespe SelfPropelled Gun]

슈트름게슈쯔 2015. 3. 22. 19:14



독일군의 치타델(Operation Citadel) 작전 당시 쿠르스크 전선으로 이동하는 그로스 도이칠란트 기갑사단의  베스페 자주포 - 1943년 7월 




 쿠르스크 전투의 전초전이 벌어진 지역이었던 프로호로프카(Prokhorovka)마을 근처에 포진한 

독일군의 베스페 자주포대 - 1943년 7월 




독일군 베스페 자주포의 운전병 




베스페 자주포를 점검하는 독일군 승무원들과 철로변에 파괴된 M4 셔먼 전차 



독일군 베스페 자주포는 주포구경이 매우 작은  20mm 기관포를 장비하여 대전차전에 불리한 

경전차였던 2호 전차에 화력을 보강시켜 지원병기로 활용하기 위해 105mm곡사포를 장착 개조시킨 경자주포였다.

 베스페는 포탑울 제거시킨 독일 2호전차의 차체에 105\mm leFH 18 곡사포를 얹어 장착시켰다.

독일군ㄴ은 105mm포를 위해 서스펜션 개량과 연장된 차체를 개발하였다.  

그러한 개조 과정을 거친후 베스페 경자주포는 1942년 2월에 출시되어 

1943년 6월에 쿠르스크 전투에 투입되게 된다.

베스페 자주포는 자주포로는 주포 구경이 작은  105mm라는 한계점이 있었다.

그러나 탄약적재량과 조작성, 신뢰성등에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래서 1944년 7월 까지 676대가 꾸준히 생산이 되어 독일 기갑부대 전력의 한 축을 담당하였다




photo from : Histo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