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 병기

슈트름티거 380mm 자주박격포의 최대 사격 각도는 85도 [Sturmtiger Rocket Heavy assault gun elevated from 0 to a maximum of 85 degrees]

슈트름게슈쯔 2015. 4. 15. 12:23



소련군이 노획한 독일군의 1943년형  슈트름티거 380mm 로켓 자주박격포 - 1945년 쿠빙카 





포신의 각도가 수직으로 꺽여 하늘로 치켜든 슈트름티거 로켓 자주박격포의 

380mm  RW61 로켓 포탄 발사 런처를 살펴보는 미군 병사들 



제 2차 세계대전 말기 독일군의 슈트름티거 380mm 로켓 자주박격포는 

1942년 가을 소련 스탈린그라드 시가지 전투의 공방전에서 소련군의 공세에 밀려 

전세가 대단히 힘겨웠던 상황에 따른 필요성에 따라 설계 제작된 대구경 로켓 자주박격포였다.

슈트름티거 380mm 자주박격포에 장착된 380mm  RW61(Raketenwerfer 61) 로켓포탄 발사 런처는  

4600m~6000m의 단거리 공격용 자주포로서 고폭탄을 내장시킨 로켓 추진 발사체를 발사했다

380mm 로켓 포탄의 종류는 2종류였는데 한가지는 길이 1.5m의 345~351kg의 포탄과

다른 한가지는 125kg짜리 Raketen Sprenggranate 4581 고폭탄이었다.

이 폭탄들은 발사후 목표물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에 2.5m  깊이까지 관통하여 폭발을 일으켰다.

슈트름티거 380mm 자주박격포는 1발의 포탄으로도 어떤 건물이든지 대파시킬수 있었지만 

14발의 로켓포탄은 주로 상부구조물이 아니라 빌딩 내부를 파괴시킨 형태로 이용되었다.

슈트름티거 380mm 자주박격포의 최대 단점은 380mm 포탄 발사시 

포화의 불빛이 대단히 컸다.

그래서 1발 발사후 그 위치가 적에게 쉽게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발사후 매번 이동을 시키며  발사 위치를 바꾸어야 했다.

슈트름티거 380mm 자주박격포 포신의 좌우 각도는 10도 였고 

상하 각도는 무려 수직에 가까은 0도~85 도였다,





독일 뮌스터 전차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슈트름티거 380mm 로켓 자주박격포






러시아 모스크바 쿠빙카 전차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슈트름티거 380mm 로켓 자주박격포





독일 진스하임 자동차 기술 박물관(Auto und Technik Museum Sinsheim)에 

전시되어 있는 슈트름티거 380mm 로켓 자주박격포





photo from : www.militaryfac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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