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萬物相]

유럽 중앙 은행에 침입한 여성의 색종이 뿌리기 시위[One woman sprinkling confetti protests broke into the European Central Bank headquarters]

슈트름게슈쯔 2015. 4. 17. 14:27












유럽 중앙 은행의 긴축정책에 반대하며 회견장 단상에 점프후 색종이 뿌리기 시위를 마치고 

경호원들에게 붙잡혀 끌려 나가는 여성단체 FEMEN의 활동가 - 2015년 4월 15일 



2015년 4월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있는 유럽중앙은행(ECB) 본부에서 열린 

마리오 드라기 총재의 기자 회견에서 

한 여성이 뛰어들어 "ECB의 독재를 종식하라!"고 외치는 소동이 일어났다.

 기자석에 앉아있던 여성은 회견이 시작되자마자 드라기 총재의 책상 위로 뛰어올라 색종이를 뿌렸다. 

여성은 그 자리에서 붙잡혔고 회견은 곧바로 재개됐다.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색종이 시위를 벌인 것은 독일 함부르크 출신의 21세 여성이며 

긴축 정책에 반대하는 여성단체 FEMEN의 활동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투데이 4월 16일 보도에 의하면 드라기 총재는 소동이 정리된 후 

유로존 경제와 양적완화(QE)의 효과에 대한 메시지를 시장에 보내며 QE 조기 종료설을 일축했다.




photo from : Live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