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독일군의 매와 콘돌[WW2 German Military Falcon & Condor]

슈트름게슈쯔 2015. 5. 2. 00:47



독일 공군 장교의 매


 

 

독일 공군 원수 헤르만 괴링의 꿩사냥용 매

 

 

 

 

매를 사냥한 독일군





생포한 매를 마우저 소총위에 얹히고  날개를 펼치며 기념 촬영을 하는 독일군  

 




작대기로 중앙아시아 지역의 검독수리를 건드려 보는 독일군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공군 루프트바페의 기념물에 새길

표식과 글자의  부조를 망치와 정을 이용하여 조각하는 독일군 조각가 




독일 공군 Bf109 전투기의 콘돌 마크 




제 2차 세계대전 발발전 스페인을 폭격한 독일 공군 콘돌 군단(Condor Legion)의 표식 


 

 1937년 4월 26일 오후 4시30분, 독일 공군 콘돌 군단(Condor Legion)의 무차별 폭격으로 

스페인의 작은 도시 게르니카에 재앙이 내렸다. 

게르니카는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에 위치한 고도(古都)로서

분리독립을 원하는 바스크족에게는 성지나 다름없던 곳이었다. 

 하지만 게르니카 지역은 스페인 내전 당시 프랑코 측에 반대하고 

공화파에 속했던 것이 화근이었다. 

그날 독일 공군 루프트바페는 스페인의 프랑코를 지지하는 

독일군이 자구규 공군 폭격기기의 성능도 시험할 겸 그들이 자랑하는 

하인켈 111 폭격기와 수투카 JU-87 급강하 폭격기 편대를 주력으로 

43대나 되는 폭격기를 게르니카 상공에 띄워 올렸다.

 4시간 동안이나 계속된 폭격은 마을의 70%를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주민 7,000여명 중 1,600여명의 목숨을 빼앗았다.  

아닐이 장날이라 북적거렸던 게르니카의 중앙광장에도 폭탄이 떨어지고

 도망가는 부녀자나 노인들에게도 기총사격이 가해졌다. 

게르니카 폭격의 스페인 민간인 학살 사건이 국제사회의 공분을 불러 일으키자 

프랑코측은 한때 공화파의 자작극이라며 발뺌했지만 

곧 독일군이 조준불량과 경험부족 때문이었다고 실토함으로써

독일군이 자행한 공습으로 판명되었다.





 


photo from : www.stormfron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