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n Tank

서울대학교 예비군연대 홈페이지 상단의 T-62 전차

슈트름게슈쯔 2015. 5. 7. 13:42









북한군의 T-62 전차 - 천마 1 전차






2015년 5월 4일 서울대학교 예비군연대의 홈페이지 상단에 

다른 탱크도 아닌 T-62 전차의 사진이 마크가 되어 있어서  대한민국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그 이유는 서울대학교 예비군연대 홈페이지에서 배경에 사용된 탱크가 바로 북한군의 주력 탱크였기 때문이다.  

  홈페이지에 첫 화면에 등장하는 탱크는 북한군 주력 탱크인 T-62였고,

 군인들이 들고 있는 총은 공산권 국가 등에서 많이 쓰이는 AK 소총이었다.  

   해당 글의 예비군연대 홈페이지 사진을 본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설마 저 사진이 예비군연대의 홈페이지가 맞겠냐”며 의심을 했지만 

실제 홈페이지로 밝혀지자 큰 충격을 받았다. 

홈페이지에 마크된 탱크는 T-62 탱크로 동서냉전기 북한에서 운용하는 계열의 전차였다.  

그리고 소총은 북한군이 사용하지는 않는 체코제 AK 계열인  VZ-58 소총이었다. 


서울대학교 예비군연대의 홈페이지 상단에 T-62 전차의 사진이 마크가 되어 있는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탱크가 무려 적장비다”, 

“저작권 때문에 사진을 아예 북한군으로 한 것이냐”, 

“적의 화기를 뺏어서 싸우는 위대한 서울대 예비군인가”, 

“제정신 아닌것 같다. ak 소총에 전차는 t62라니…”, 

“전쟁나면 예비군은 북한전차 터는게 주임무다. 

다들 GTA로 많이 털어 보셨지 않나”,

 “이건 의도적(예비군 홈페이지에 북한군 장비를 쓴 것)이다.

진짜 국정원 출동할 수도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곳에서 소련제 탱크가 

버젓이 등장해 있는것을 보면 국민들은 한국전쟁 6.25 동란 이후 

두번째라고 할수 있다.

 서울대학교의 예비군연대 홈페이지에 아군의 전차인지 적군의 전차인지도 구분을 하지도 못하고 

동서냉전기 북한군의 주력전차였던 T-62 전차

상징적으로 마크가 되어 있었던것을 보면 그것을 제작하여 올린자의 

 국방의식이 대단히 위험하다고 볼수 있다.







한국전쟁 6.25 동란 당시 한반도 38선 이남을 침략해 내려와 

서울 시청앞 도로에 나타난 북한 인민군의 

소련제 T-34/85 탱크대의 출현을 환호하는 좌익세력 - 1950년 6월 28일




2015년 5월 5일 어린이날 서울대학교 예비군연대 홈페이지에 북한군 탱크 이미지가 사용돼 홈페이지가 폐쇄됐다. 

  서울대학교 예비군 연대 사이트에는 2015년 5월 4일 오후 2시 현재 

북한군에서 사용하는 T시리즈 계열의 탱크의 이미지가 올라와 있었다.

   “상비군 수준의 정예화된 예비군. 강한 전투력으로 대한민국을 지킵니다”라는

 문구 옆에 T-62 전차 시리즈로 추정되는 소련제 탱크 이미지가 삽입됐다.  

 또 서울대 예비군 연대 홈페이지에는 한국군이 체코제 AK 소총을 들고 있는 모습도 올라와 있었다. 

  한 군사 전문가는 “탱크는 T-62 탱크로 북한에서 쓰는 계열이 맞다.

 총은 체코제 AK 계열로 VZ-58이다. 북한군이 쓰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서울대 예비군연대장은 “지난해 하반기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했는데,

 북한군 탱크가 이미지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이제 알았다”고 해명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예비군연대의 홈페이지는 폐쇄된 상태로 

'요청하신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습니다'는 경고문만 나오고 있다.








photo from : ilyo.co.kr

                                                 www.tanks-encyclop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