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Tank

필사의 M4 셔먼전차[Desperate M4 Sherman tank]

슈트름게슈쯔 2015. 5. 28. 14:21



피격된후 독일군 대전차포의 훈련용 타겟이 되었던 미군 M4 셔먼 전차 전면의 탄흔 





독일군 대전차 포탄의 필사적 방어용으로 전면과 측면에 

두터운 철괴를 보강하여 두른 필사의 M4 셔먼전차



제 2차 세계대전 말기 미 육군 전차대대의 전차 승무원들 그 누구나의 바램은 

바로 참혹한 전투가 벌어지는 전장에서 살아 남아서 온전하게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특히 미군 M4 셔먼전차의 승무원들은 눈에 잘 띄지 않는곳에 매복하여 공격을 가하는 

88mm대전차포와 75mm대전차포의 포탄으로 부터 방어하기 위해 

전차의 전면과 측면에 쇠틀을 만틀어 그속에 모래푸대를 채워 보강하기도 하였고 

 콘크리트를 두텁게 발랐으며 심지어 20cm~30cm가량의 두터운 철판을 입혀 보강하였다.

미군 전차 승무원들의 이러한 방어력 증대 작업은 아무리해도 지나치거나 결코 호들갑스러운 형태가 아니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미군 전차 승무원들의 소중한 목숨이 걸린 문제였기 때문이었다.

 전선으로 쇄도해 들어오는 미군 전차 부대 선발대 전차들을 목표로

 매복한 지점에서 정확히 겨냥하여 표적 사격을 가하는 

독일군 대전차포의 정밀 사격으로 부터 필사적으로 

반드시 살아 남는것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이다.







photo from : Histo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