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독일군 전차의 연료 주입기로 사용된 고무호스[Rubber hose used in a fuel injector of the German tanks]

슈트름게슈쯔 2015. 7. 1. 20:06



동부전선의 독일군 4호 전차 차체 뒤에 묶여져 있는 연료 주입기용 고무 호스 





고무호스 연료 주입기로 유류 보급 트럭의 가솔린을 공급 받는 독일군의 3호 돌격포 






고무 호스 연료 주입기로 가솔린을 보급받은 동부전선 509 중전차 대대의 타이거-1 전차 - 1944년 8월 



1944년 12월의 겨울 천지가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힌 아르덴느 지역에  

독일군은 미군의 거점으로 향해 마지막 대공세를 벌인다,

 발지 전투 초기 전장에서 포로가 되어 잡힌 기갑부대 소속의 독일군 병사 몇명은  

군장비 외에 제각기 이상한 물체를 소지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고무 호수였다.

독일군 병사들이 고무 호스를 소지하고 다녔던 이유는 독일군의 연료가 거의 바닥이 나버렸기에

전장에서 미군의 연료를 우선적으로  탈취하여 사용하기 위해 메고 다닌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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