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감자 깍는 병사들[Soldiers peeling Potatos]

슈트름게슈쯔 2015. 7. 30. 14:04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의 감자깍기





전선에서 감자를 깍는 캐나다군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감자깍기





프랑스군 병사들의 감자깍기





감자를 깍는 영국군 병사들의 감자 깍기를 도와 주는 프랑스 파드  칼레 

생 폴 쉬르 테르누아즈(Saint Pol sur Ternoise) 마을의 주민 여성들 - 1944년 9월 3일 





독소전쟁 당시 포로수용소에서 감자 껍질을 까는 소련군 포로들과 헝가리군 보초병 



 



크리스마스 정찬 요리에 사용될 감자를 깍는 호주군 병사들  - 1945년 12월 보르네오 





수용소에서 감자를 깍는 독일 여성들 - 1945년 5월 







제 2차 세계대전 말기 해방된 베르겐-벨젠 강제수용소의 썩은 송장 냄새가 진동하는 

시체 더미 옆에서 애처롭게도 먹고 살기 위해 감자를 깍는 생존자들 - 1945년 4월 





6.25 동란 당시 감자를 깍는 호주 수병들 - 1952년 




6.25 동란 말기 미군부대의 식재료로 이용될 감자를 깍는 한국 노무자들  - 1953년 4월 




감자는 지구촌의 남반구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지의 

페루와 북부 볼리비아가 그 원산지이다.

감자는 1570년 신항로를 개척하던 스페인에 의해 

유럽으로 건너가서  프랑스,영국,독일 ,아일랜드등으로 퍼졌다. 

특히 식량이 모자라는 독일과 기근이 든 어일랜드에 전해져 

수많은 사람들을 먹여살리는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식량이 되었다.

또한 그로 인해 18세기 중후반기 이후 유럽의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늘어난 인구로 인해 유럽 각국의 도시들은 사람들로 붐비게 되었다.

그러한 감자는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그중 네덜란들의 고호는 시골의 소박한 사람들이 

식탁에 같이 모여 [감자 먹는 사람]들을 그렸다.

또한 한국의 김동인은 봉녀와 왕서방의 이야기인 [감자]를 썼다.

감자를 날것으로 그냥 먹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감자는 대부분 열을 가하여 삶아 먹든지 불에 구워 익혀서 먹는다,

감자는 조리하기전 반드시 껍질을 벗기는 작업에 들어간다.

그것은 깨끗한 감자를 푹 삶거나 찌면 포실포실하게 만들어진 삶은 감자를 

자기 자신은 물론 가족이나 동료들과 더불어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수 있다는 행복한 삶의 추구를 위해 

세계 인류가 꼭 치뤄야 하는 일반적이고도 공통적인 의식이다.  





photo from : Histo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