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考古學]

독일군의 주상절리 기념사진[WW2 German Army Soldiers pillar-shaped joint commemorative photo]

슈트름게슈쯔 2015. 8. 5. 18:20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의 레이니스피야라 해변 주상절리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유틀란트 반도의 국가 덴마크는 1940년 4월 9일 나치 독일의 침공으로 점령되었다. 

덴마크 정부는 전쟁 선언을 하지 않았고, 국내의 통제를 위해 당일 항복하지만 1943년 나치 독일에 의해 해산되었다.

 그리고 망명 정부는 형성되지 않았다. 

덴마크 인은 연합군과 추축군 둘에 속해서 전투를 펼쳤다. 

당시 아이슬란드, 페로 제도와 그린란드는 덴마크 식민지에 속했으나  

대부분 전쟁 중에 연합군이 점령했다. 

영국 공군은 1940년 5월 10일 아이슬란드를 점령하였다. 

미국은 당시 중립이었으나 1941년 4월 9일 그린란드를 점령했다. 

미국은 또한 1941년 7월 7일에 아이슬랜드에 상륙했다. 

아이슬란드는 1944년 덴마크로부터 독립하지만, 추축국과의 전쟁을 선포하진 않았다.

 덴마크의 경우 1940년 점령 이후 1945년 5월 해방될 때까지 망명 정부를 통해 연합군에 합류했다.





제 2차 세계대전 초기 독일군의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 레이니스피야라 해변 상륙 주상절리 기념사진 - 1940년 



한장의 사진은 지구촌에서 벌어진 많은 사실을 내포 하고 있다.

위의 사진은 찍은 년대와 장소가 어디인지  밝혀지지가 않은 사진이다.

하지만 지질학적으로 볼때 이곳은 북대서양에서 화산 폭발 이후 마그마가 급격히 식으면서 생성된 

주상절리 지대를 흔히 볼수있는 아이슬랜드 해안으로 사료되지만  

 역사적 사건을 더듬어 볼때  2차 세계대전 초기 영국은 나치 독일을 견제하기 위해 

먼저 아이슬란드를 점령한 입장이라서 아이슬란드에 상륙하여 찍은것은 아니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초기 독일 해군의 기상관측선 2척은  아이슬란드 해안에 머무르면서

 영국 해군의 움직임을 파악하며  독일 유보트 잠수함에 타전을 하며 작전을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독일군이 아이슬란드에 잠시 상륙하여 주상절리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을수도 있다. 






  



photo from : tumbl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