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n Tank

소련군 ASU-85 공수 전차의 1968 체코 프라하 침공 살상 만행 [Soviet Army ASU-85 tanks invaded brutality Destruction 1968 Prague in the Czech]

슈트름게슈쯔 2015. 8. 17. 14:11















47년전 1968년 8월 체코슬로바키아를 침공하여 프라하의 봄으로 

소련 반대 소련 이탈의  반소 시위를 벌이는 프라하 시민들을 진압시키기 위해 

탱크 부대를 동원하여 무자비한 살상 만행을 가하는 소련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련이 장악한 동구권 국가들 중에서 1968년 소련 공산주의에 반대하며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은 프라하의 봄으로 알려져 있다.

 프라하의 봄은 1968년 1월 5일에 슬로바키아의 개혁파 알렉산데르 두브체크가 집권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불과 8개월 후인 8월 21일 소비에트 연방과 바르샤바 조약 회원국의 동맹국이

 체코슬로바키아를 침공하여 개혁을 중단시키면서 그 막을 내리게 된다.  

프라하의 봄 당시 두브체크는 경제와 정치면에서 부분적인 분권화를 실시하여 

시민의 자유를 좀 더 보장하는 개혁을 시도하였다. 

이 가운데는 보도, 표현, 이동의 자유 제한을 폐지하는 것도 있었다. 

또 두브체크는 두 개의 개별 공화국으로 이루어진 연방으로 개편하였는데, 

이 조치는 프라하의 봄이 끝나자 다시 좌절되었다.  

체코슬로바키아의 개혁은 소련측에서 달갑지 않은 일이었으며, 

소련은 협상이 실패하자 장갑차와 탱크를 보내어 이 나라를 침공하였다. 

대규모 이주 물결이 체코슬로바키아를 휩쓸었다. 

한 학생이 자살 항의를 하긴 하였으나 사람들은 비폭력 시위로 대응하였으며 군사 저항은 없었다. 

이 시기에 소련군이 장갑차와 탱크를 앞세워 무고한 시민들을 죽이자 전 세계 여론의 비난이 일었다. 

체코슬로바키아는 1989년까지 점령 상태가 된다. 

 체코슬로바키아를 침공한 소련군은 당중앙위원회를 해체시키고,

 민주화 운동의 지도자이자 체코슬로바키아의 1서기였던 

알렉산데르 두브체크를 외국으로 망명시켰다. 

바르샤바 조약군의 침공 이후 체코슬로바키아는 정상화의 과정에 들어가는데

 이후 지도자들은 둡체크가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KSČ)을 장악하기 전에 

우세했던 정치적/,경제적 가치를 복원하고자 하였다. 

두브체크의 뒤를 이어 집권한 구스타프 후사크는 대통령에 집권하여 

두브체크의 모든 개혁을 무효로 돌렸다.





photo from : www.krasnayazvezda.com

      ftr.w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