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를 침략한 일본군에 맞서 시내 거리에 구축한 바리케이드에서 방어 전투를 하는 중국 국민당 군대 병사들 - 1937년
상하이 침략후 시내의 은행을 접수하여 금괴및 화폐를 모두
강탈하기 위해 중국 국민당군대에서 노획한
독일제 Sd.kfz 7 형 하프트랙 차량을 몰고가는 일본 해군 육전대 - 1937년
이 Sd.kfz 7 형 하프트랙은 중국 국민당 군대가
독일로 부터 군수 물자 수입시 같이 수입한 차량이었다.
1937년 중국 상하이를 침략한 일본군은 이 차량을 중국군에게 노획하였다.
중국군에게 빼앗은 하프 트랙 차량을 타고 욱일승천기를 펄럭이며
상하이 시내를 누비는 일본 해군 육전대를 바라보는
중국인들의 심정은 분통이 터졌을 것이다.
나중에 연합군의 일원이 된 중국이 그 이전에
독일에서 수입했던 차량을 그들의 추축국 동맹군인
일본군들이 타고 다니는 장면은 역사의 아이러니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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