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아르덴느 전선의 M10 울버린 구축전차를 위장한 개조 판터 전차 - German Panther Tank disguised as a M10 Tank Destroyer in the ardenne front

슈트름게슈쯔 2015. 11. 22. 14:39






















제 2차 세계대전 말기 아르덴느 전선에 독일 제 150 기갑여단이 제작하여 

투입시킨  M10 울버린 구축전차를 위장하여 개조시킨 판터 전차 - 1945년 12월 



제 2차 세계대전 말기 1944년 12월 독일군의 아르덴느 대공세 당시 

독일군의 제150 기갑여단은 오토 스코르체니 중령이 지휘하에

위장 전술로서 미군 부대의 혼란을 야기시키는 교란작전을 시도한다.

그들은 노획한 미군의 군복을 입고 미군들을 속이며 

지역의 거리와 방향을 표시해 놓은 이정표 팻말을 엉뚱한 곳으로

 돌려 놓는등 후방에서 교란작전을 시도하였다.

또한 그들은 미군 군복 위장뿐만 아니라 미군의 전차를 위장 제작하였다.

그들이 제작했던 위장 전차의 종류는 전쟁 후반기 미군의 주력 구축전차였던 M10 울버린 구축전차였다.

독일군의 그들의 판터 전차 4대의 포탑과 차체에 철판을 용접시키고 양철로 덧붙여 

미 육군의  M10 울버린 구축전차와 비슷하게 위장 개조한 전차를 제작했던 것이다. 

즉 독일군의 표범 전차는 미군의 오소리 전차로 둔갑된 것이었다.

독일군의 위장 전술의 교란 작전을 위해 급조된 그 전차들은 당시 

폭설이 내려버린 기후적 조건에 따른 열악한 도로 사정에 따라 후방 침투 작전시 사용은 불가능했다. 

이후 전투에 투입된 독일군의 위장 전차 4대는 미군에게 적의 위장 전차로 발각되어 

대전차 병기의 공격에 의해 모두 파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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