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의 2차 세계대전 영화 1944 속에서
소련군 T-34/85 전차대의 소품으로 이용한 전차들
개봉일: 2015년 2월 20일 (에스토니아)
감독: 엘모 누가넨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 시간: 1시간 40분
음악: Jaak Jürisson
촬영: 레인 코토프, 마트 타니엘
출연
메이켄 슈미트
Mait Malmsten
크리스챤 사르브
Andero Ermel
아네 리만
제2차 세계대전 말기였던1944년 발트해 3국중 하나였던 약소국 에스토니아는
나치 독일과 소련 공산당 붉은군대 사이에서 비참한 전쟁의 참화를 당하게 된다.
독소전쟁의 두 국가들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병력을 확보하기 위해
에스토니아인 청년들을 강제로 징집한뒤 자기들의 군대로 배속시킨다.
그들은 분명히 같은 동포였는데도 불구하고 나치 독일의 무장 친위대와
소련 공산당 붉은군대의 총알받이로 전쟁터에 내몰리게 된다.
영화속 주인공 카알 토닉은 자신과 똑 같은 이름을 갖고 있는 카알과 친구사이가 된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서로 다른 편에 서 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
그리고 전장에서 적이 되어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동족상잔의 비극적인 살륙전을 벌이게 된다.
photo from : kultuur.er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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