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萬物相]

프랑스 파리 철로변 루마니아 집시 판자촌 철거 - France Paris railway edge Romanian gypsy slum demolition

슈트름게슈쯔 2016. 2. 6. 16:36












철거되기 전 프랑스 파리 철로변 루마니아  집시들의  판자촌 





프랑스 파리시가 2006년 2월 3일 위생상 이유로 시내에 있는 집시촌을 철거했다.

파리 현지 경찰은 2월 3일  오전 파리 시내 북쪽에 있는 파리 최대 규모의 판자촌을 철거했다.

이 판자촌은 2015년 여름 프랑스 국영철도(SNCF) 소유의 폐 철도 선로 옆에

지어졌으며 300∼400명의 루마니아에서온 집시가 살았다.

집시들은 파리시에서 제공한 버스에 나눠타고 보호소 등으로 이동했다.

파리시는 집시촌에서 결핵이 발병하는 등

위생상 이유로 철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권단체들은 쫓겨난 집시들에게 주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시에 촉구했다.

1990년대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에 사는 수십만 명의 집시들은 서유럽으로 옮겨왔다.

 프랑스는 자국에 거주하는 집시 수가 약 2만 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2013년 수학여행 중인 코소보 출신 집시 여중학생이

불법체류자라는 이유로 경찰에 붙잡혀 추방되면서 논란이 인 적이 있다.







photo from :Live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