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nch Tank

독일군의 샤르 B2 F 화염방사 전차 - WW2 German flamethrower Tank Panzerkampfwagen B2 Flamm

슈트름게슈쯔 2016. 3. 15. 13:55



2차 세계대전 초기 프랑스를 침공하여 

노획한 샤르 B1 전차를 개조시켜 제작한 나치 독일군의 

샤르 B2 F(Panzerkampfwagen B2 Flamm)화염방사 전차







2처 세계대전시 독일군의 샤르 B2 화염방사 전차(Panzerkampfwagen B2 Flamm)의 화염 분사 테스트 - 1941년 



나치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는 프랑스 침공 작전 성공후 

프랑스 육군으로 부터 노획했던 샤르 B1 전차들을 

화염방사 전차로 개조시켜 샤르 B2 F 화염방사 전차로 이름을 바꾼뒤 

독일 육군의 무기로 전투에 투입시킨다.

히틀러는 프랑스 침공작전 이듬해 1941년 3월 까지 화염방사 전차로 

소련 침공작전시 전투에 투입시키려고 계획하게 된다.

그리고 히틀러는 독일 군부에 늦어도 1941년 6월 20일까지 샤르 B1 전차 24대를 

화염방사 전차로 개조시켜 소련 침공 작전에 투입시킬수 있도록 지령을 내린다.

그러한 독일군의 화염방사 전차 개조 제작의 가용성은 

노획한 프랑스 육군 샤르 B1 전차의 수리와 개조 공정의 기간에 달려 있었다.

독일군은 1940년 11월 부터 개조 작업을 시작하여 12월을 거쳐 

이듬해 1941년 1월까지 10대의 수량을 수리시킨 후 개조했다. 

독일군은 우선 샤르 B1 전차의 체체 전면에 장착된 75mmABS SA 35 곡사포를 

떼어내고 화염방사 튜브를 설치하였다. 

그리고 차체 내부에는 독일군의 25형 화염방사기를 내장시켰다.

 나중에 개조된 독일군의 다른 샤르 B2 화염방사 전차에는 

화염방사기의 분출력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2행정 모터사이클 엔진에 의해 작동되는 35형 화염방사기가 내장되었다.

소련 침공 바르바로사 작전 당시 독일군은 개조시킨 24대의  샤르 B2 화염방사 전차를 

소련 국경부근의 Wieki Dzial 국경 요새 공격에 투입시켰다.

이후 1941년 7월 27일 독일군은 소련군 Wieki Dzial 국경 요새 공격을 마치자

전투에 투입시켰던 24대로 구성되었던 화염방사 전차부대를 해산하였다.

독일군  샤르 B2 화염방사 전차 내부에 내장되었던 

J-10 엔진에 의해 분출되는 화염방사기 불기둥의 최대 사정거리는 40m~45m였다.

독일군이 프랑스에서 노획하여 개조시킨후 2차 세계대전 말기까지 

운용했던 샤르 B2 화염방사 전차의 수효는 도합 60대였다,

그중 12대는 동부전선의 223 중전차 중대에서 활용되었고 

24대는 서부전선의 제 100 기갑여단에 배치되어 활용되었다.

그리고 10대는 서부전선의 독일 213 중전차 대대에 배치되었으며 

유고슬라비아 전선의 SS 프린츠 오이겐 의용 산악사단에 7대가 배치되어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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