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nch Tank

프랑스 육군의 ARL 44 중전차 -French Army ARL 44 Heavy Tank

슈트름게슈쯔 2016. 11. 15. 21:10



75 mm SA 44포를 장착시킨 프랑스 육군의 ARL 44 중전차의 시제형 전차 





제 2차 세계대전 유럽전쟁 종전후 1945년 여름 르노사에서 제작한 ARL 44 중전차의 모델 




르노사에서 제작된 ARL 44 전차의 연료 급유- 1947년 




90mm 포를 장착시킨 ARL 44 전차 






수송시 90mm 포신을 포탑 내부로 이동시켜 약간 짧게 줄인 상태




 ARL 44 전차 전차장 큐포라에 대공 기관총으로 장착된 7.5mm MAC31 Châtellerault 기관총 




야지 주행 시험중인 ARL 44 전차  





ARL-44  중전차의 경사지 등판력 테스트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군의 킹타이거 전차를 모방하여 제작했던 프랑스 육군 ARL 44 중전차의

바스티유 감옥 습격 기념일 파리 시내 퍼레이드 - 1951년 7월 14일




프랑스 소뮤어 전차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ARL 44 중전차



ARL-44는 프랑스가 생산한 전후 중전차였다. 

이 전차는 구식이 된지 오래된 샤르 B1 bis차체를 이용하여 제작한 전차였다.

그래서 신형 주력전차로 자리매김 하기가 곤란하여 60대만 생산되고 실전 투입이 되지도 못한 채 퇴역되었다.

 원래 포탑에 75mm포를 장착시킬 계획이었지만, 화력 부족을 이유로 90mm포로 장착시켰다.

신형전차가 아닌 구형 샤르 B형 전차의 시대에 뒤떨어진 

차체에 90mm 포를 장착시켜 개조 중전차를 제작한다는 것은 2차 세계대전 

전쟁말기에 군수 물자가 전적으로 모자랐던 독일군의 전차 제작형태와 형태와

비슷하게도 프랑스 육군의 ARL 44 전차는 그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것은 특히 2차 세계대전 초기 서부전선에서 독일군에 연전연패했던 프랑스 육군의 기갑부대에 대한 

열등감이 국가의 위신적인 면에서 대단히 크게 작용했던데 대한 이유가 있었다.  

또한 무엇보다도 당시 프랑스는 독일에 비하여 전차 제작 기술이 열세였기 때문이기도 했는데

ARL 44 중전차의 차체 전면및 포탑의 외형은 2차 세계대전 말기에 제작된

독일군의 중전차였던 킹타이거 전차의 외형을 모방하여 제작했다.



ARL 44 중전차의 제원 



무게-50톤

길이-10.53m 

폭-3.40m 

높이 - 3.20m 

승무원 5명 

최고 속도 35.7km/h 

주행거리 350km 

출력비 11.5hp/t 

엔진 마이바흐 HL 230, 575hp

 현가장치 코일 스프링 

장갑 120mm 

주무장 90mm DCA45 

부무장 7.5mm MAC31 Châtellerault 기관총 × 2





photo from : www.militaryfac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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