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전차의 넘버보다 포탑에 흰색 페인트로 애칭을 주로 칠하여 사용한 프랑스 육군 샤르 B 1 전차들
2차 세계대전 초기 독일의 프랑스 침공 당시
프랑스 육군 듀모찌 중위의 넘버 206번 샤르 B 1 전차의 애칭은 그들의
식민지였던 아프리카 동해안의 섬 마다가스카르였다.
이 전차의 인원은 전차장 듀모찌( Dumontier)중위와 운전수 베르쥐(Vergez)상사와
부 운전수 뿌시(Faucet)상병및 무전수 나본느(Narbonne)상병등 4명이었다.
그들은 1940년 5월 19일 Ham에서 전투가 끝난후
전차의 동력 전달 장치인 드라이브 트레인이 고장이 나버려
그들의 전차를 내버리고 후퇴했다.
파괴된 프랑스군의 인도차이나라는 애칭이 씌어진 샤르 B 1 전차 옆의 독일군 전차병 - 1940년 6월
현재까지 잔존한 포탑에 애칭이 씌어진 프랑스 육군 샤르 B 1 전차들
photo from : Robert Paterson's Weblog - Typep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