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nch Tank

프랑스군 AMX-50 전차 시제형 전차들 - French Army AMX-50 Tank prototype Tanks

슈트름게슈쯔 2017. 1. 27. 13:28



프랑스 육군 AMX-50 전차 시제형의 퍼레이드 - 1950년대 

 

프랑스 AMX 회사의 신형전차 개발 계획이었던 

프로젝트141은 1945년에 처음 시작되어 이후 1950년대 말까지

 M4 네가지 형태의 시제전차를 탄생시켰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새로 제작된 신형전차였던 AMX 전창의 시제형은

 90mm 주포를 장착하였고 무거운 형태의 보기휠을 채택하였다.

그리고 30mm 두께의 정면 장갑으로 차체 무게를 30톤 정도로 줄인 전차였다.

그것은 대전 말기 자유 프랑스군이 미국에서 제공받은 M10 울버린 구축전차의 형태가 아닌 

대전 초기 부터 호되게 당한 독일군 기갑부대가 사용했던 

대전 후기형 전차중의 대표적 중전차였던 타이거-2 전차의 

외형을 가장 많이 벤차미킹한 형태를 보여주었다,




AMX-50 AKA 100형 시재형전차


AMX-50 AKA 100형 시재형전차의 제원


주무장-100mm 포

길이-10.43m

폭-3.4m

높이-3.41m

무게 - 58.7톤

엔진-1200마력 디젤

최고시속-51km (노상)

 



AMX-50 120형 시제형 전차 


무게가 59.2톤인 AMX-50 120형 전차의 시제형은 

1952년 부터 개발 제작되어 1953년에 완성되었다.




AMX-50 장갑 강화형 시제형 전차 


차체 전면의 장갑을 소련군 IS-3 스타일의 돌출형으로 강화시키고  

포탑을 높인 구조로 무게가 64톤의 AMX-50 장갑 강화형 시제형 전차 

이 전차는 1954년부터 1955년 까지 개발이 이루어졌다.





AMX-50 로워드 AKA AMX 50 B 시제형 전차 


1956년 부터 1958년까지 차체의 증가된 무게와 기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urbaissé라는 새로운 버전이 개발되었다.


이 모델은 차량의 주조 차체를 낮추고 무게를 57.8톤으로 줄였다.

 그러나 포탑은 네번제 모델인 D모델의 120mm 포 장착 포탑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2차 세계대전후 제작된 프랑스군 AMX-50 AKA100형 전차의 시제형 


프랑스군 AMX-50  AKA 100형 시제형 전차의 후부 엔진 데크를 보면 

2차 세계대전 당시 적국이었던 독일 전차 타이거-2 의 차체를 그대로 베낀 형태를 볼수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의 신형전차 AMX-50 전차는 1950년대 후반에 개발이 끝났다. 

그것은 다양한 종류의 탱크를 통해 진화한 야심 찬 프로젝트 였다.

프랑스는 미국에서 실행한 실험을 통해 생산 주문을 내놓고 

다른 서방세계 국가들이 자국의 신형 AMX 전차를 구입해줄것을 기대하였다.

프랑스는 자국산 신형전차를 화력과 방어가 최상의 균형을 겸비한 전차를 제작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호학호락한 문제가 아니었다.

결국 프랑스는 10년 동안 AMX-50 전차에 노력을 기울였지만 

마이바흐 엔진의 무게 문제로 최종적으로 만족스러운 디자인을 결코 얻어내지 못했다.

그러나 프랑스 전차는 자국산 신형 전차의 개발 과정에서 

전차의 제작 형태가 무거운 중(重)전차에서 중(中)전차 형태로 바뀌고 

궁극적으로 나중에는 MBT 전차 개념으로 바뀌게 된다.

이는 크기와 형태가 변모되는 많은 시간에 걸친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겪은 후에 얻어진 귀중한 노하우를 쌓게 된다.







photo from : TankNutDa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