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귀향하는 히로시마역의 일본군- Discharged Japanese soldiers on the train heading home after the end of war Hiroshima railroad station

슈트름게슈쯔 2016. 3. 23. 16:00













일본의 항복 20여일 지난후 히로시마역에서 열차를 타고

토쿄로 철수하는 일본군들과 민간인들 - 1945년 9월 8일



1945년 8월 6일 30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던 일본 히로시마 시가지에 

미 공군 B-29 폭격기에서 리틀 보이라는 이름의 원자폭탄 1발이 투하되었다.

당시 리틀 보이 원자 폭탄의 파괴력은 TNT 폭탄 2만톤급으로 강력하였다.

원자 폭탄의 폭발후 히로시마 시민들중 약 6만 ~7만명이 사망하였고

 7만명이 원폭의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나머지는 행방불명이 되었거나 실종되었다.

그 폭발로 인하여 히로시마는 도시 3분의 2가 잿더미로 변해버렸다.

그로부터 3일후  25만명 정도의 인구가 거주하던

 나가사키에 뚱보라는 별명의 팻맨 원자폭탄 1발이 투하가 된다.

그 폭발로 인해 나가사키에서 4만명의 인구가 사망했고 같은 수효의 인구가 원폭의 부상을 입었다.

그날은 교활한 거인 소련이 일본에 선전 포고를 하는 날이기 했다.

이후 8월 14일 일본은 무조건 항복으로 연합국의 항복 조인식 문서에 동의했다.

사진들은 모두 사진 작가 웨인 밀러씨가 촬영했다.

열차속 풍경을 살펴 보면 살아서 집으로 돌아간다는 기쁨으로 웃으며 

반합에 든 밥을 먹는 병사들도 볼수 있지만 

마지막 사진에는 열차 바닥에 앉은채 

자기나라에 원폭을 투하시킨데 대하여 

분노의 적개심이 가득찬 눈초리로 

미국인 사진작가를 바라보는 일본군 병사도 볼수가 있다.




photo from : Wayne Miller

                                      www.magnumphot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