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군의 Zundapp KS-500 모터 사이클에 관심을 갖고
다가가는 불가리아 원주민 여성의 당나귀- 1941년
불가리아를 점령한 독일군의 모터 사이클 위에 올라탄 원주민 어린이들- 1941년 3월
어느시대 어느때 어느곳을 막론하고 건강한 사내아이들은
모터 사이클을 한번 타보길 동경한다.
사진속 불가리아의 어린이들 또한 독일군의 모터 사이클을
한번 타 보고 싶어 하는 순진한 동심을 엿볼수 있다.
2차 세계대전 초반기 1941년 나치 독일의 발칸반도 점령시
7~8세로 보이는 저 불가리아 어린이들이
현재 생존해 있다면 2차 세계대전이 끝난지 71년의 세월이 흘러
이제 호호백발의 노인이 되어 나이가 80대 초반일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이미 작고를 했을수도 있다.
하지만 저 어린이들은 다른 나라가 아닌
세계 최고의 장수 국가 불가리아 태생이기에
건강하게 장수하여 생존해 있을 확률이 높다.
photo from : Hugo Jaeger: Histo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