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 로켓 무기

미 육군 레이저 가이드 M 172 코퍼헤드 대전차 미사일 US Army M 172 Copperhead Laser guided Anti Tank missile test with a target M47 Tank

슈트름게슈쯔 2016. 4. 6. 15:55





 미국 본토 무기 연습장에서 퇴역시킨 M47 패튼 전차를 타겟으로 삼아 155 mm M198 곡사포에서 발사한 

미 육군 M712 코퍼헤드 대전차 미사일의 레이저 빔 가이드에 의한 목표물 명중 테스트 - 1984년 2월 





역사상 이제껏 일반적으로 세계의 강대국들및 독재국가등에서 

제작하고 생산했던 군대의 강력한 무기들중에는 

지구에서 발생하는 초자연적 현상인 회오리바람 토네이도와 

허리케인및,타이푼과 같은 대단히 강력한 열대성 저기압의 폭풍과 

자연계에 존재하는 사나운 맹수의 이름들을 본따서 주요 무기의 이름으로 사용해왔다.

그 대표적인 무기로서 자연계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폭풍들중에서 

 허리케인 전투기와 토네이도 전투기와

유로 파이터 타이푼 전투기등이 있다.

그렇게 그 무기의 성능이 결코 폭풍의 형태에 걸맞게 이름을 지은 경우도 있는 반면

  그러한 형태에 거의 미치지도 못하는 무기를 폭풍호라고 이름 지은 무기도 있다.

그것은 바로 북조선 공화국의 어정쩡한 전차인 폭풍호 땅끄이기도 하다.

그리고 예로부터  백수의 왕이라 지칭되는 호랑이의 이름을 붙여 지은 

제 3제국 독일군의 타이거 전차및 동서냉전기 미 공군의 F5E 타이거 2 전투기및

 F-20 타이거 샤크 전투기가 있었다.

그와 더불어 독일군의 숫표범 탱크 판터 전차및

독일 연방군의 암표범 탱크인 레오파드 2 전차가 있으며 

대한민국에는 표범의 흑변종 돌연변이의 이름을 붙여 지은 K-2 흑표범 전차가 있다. 

그리고 맹수 뿐만 아니라 인간이 한번 물리면 수십초내지 수분만에 

목숨을 잃어버릴수도 있는 강력한 독을 지닌 독사의 종류도 사용이 되었다.

미국에는 독사의 이름을 본따서 지은 무기가 2종류 있다.

그 대표적인 무기는 아프리카와 인도및 동남아와 타이완 등지에서 서식하는 

맹독성 독사인 코브라의 이름을 붙인 미 육군 항공대의 AH-1 코브라 헬리콥터이다.

그리고 나머지 한가지는 M 172 코퍼헤드 대전차 미사일이다.

코퍼헤드 뱀은 독사의 1종으로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덩지가 큰 맹독을 지닌 살모사이다.

이 코퍼헤드 독사의 이름을 붙여 제작된 로켓이 바로 미군의 M 172 코퍼헤드 로켓이다.

미군의 M 172 코퍼헤드 로켓은 155mm 구경의 대구경 곡사포내지 로켓 런처를 발사대로 하여 

적의 기갑병기및 고가장비를 목표물로 설정하여 레이저 빔으로 그 위치에 정확히 

유도하여 명중을 시키는 레이저 가이드 유도 대전차 무기이다.

M 172 코퍼헤드 대전차 미사일은 M 114 APC 장갑차를 발사대로 하거나 

구경이 155mm인 M 109 팔라딘 자주포와 

역시 구경이 155mm M198 곡사포및 그 보다 뒤에 개발된 신형 155mm 구경의 

곡사포인 M177 곡사포등 여러가지 다양한 155mm포를 이용하여 발사할수 있다.

유효사거리는 3km이며 최대서거리는 12km이다.

코퍼헤드 대전차 로켓은 탄도 모드와 글라이더 모드의 2가지 발사 모드가 있다.

탄도 모드(Ballistic mode)는 고기압의 맑은 날씨에 시계가 트인 공간에서 활용이 된다.

발사체가 3000m 거리 너머에 있는 목표물에 향할 때는 

그곳에 제대로 도달할수 있도록 목표 타겟까지의 거리를 연장시키기 위해 

온-보드 유도 시스템을 조작하여 본체 뒷부분의 안정날개를 조정한다.

그리고 글라이더 모드(Glide mode)는 저기압의 구름이 낀 흐린 날씨에 활용이 된다. 

코퍼헤드 대전차 로켓은 기존의155mm 곡사포 포탄보다도 더 무겁고 길이가 긴데

무게는 64.4Kg이며 길이는 140cm이다.

탄두의 무게는 6.69 kg인데 Composition B 폭약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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