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을 침공하는 독일군 기갑부대와 Sdkfz 250 장갑차 앞부분에 적재한 통나무- 1941년
위의 사진은 독일의 소련 침공작전이었던
독일군 바르바로사 작전의 대표적 사진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것도 그렇듯이 인터넷에서 독일군의 소련 침공이나
독일군의 바르바로사 작전을 탐색하면
세계의 저명한 역사 사이트와 문헌에 바로 이 사진들이 나타난다.
Sdkfz 250 장갑차가 진흙탕에 빠지지 않게 건너가기 위해 통나무를
진훍에 단단하게 박는 작업을 벌이는 동부전선의 독일군- 1942년
차체에 37mm 대전차포를 장착한 독일군 하노마그 Sdkfz 251/10 장갑차와 차체 전면에 싣고 다니는 통나무
차체 앞부분에 통나무 더미를 묶은채 얕은 개울로 전진하는 독일군 하노마그 Sdkfz 251 장갑차
독소전쟁 당시 독일군 Sd.Kfz.251 장갑차와 앞Sd.Kfz.250 장갑차의
앞면에는 엮인 형태의 통나무 뭉치가 장착되어져 있었다.
어떤이는 그 통나무가 독일군의 취사용 연료로 사용하기 위한 땔감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통나무들은 진창이나 늪지에 독일군 하프 트랙 장갑차의
앞 바퀴가 가라 앉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한 보완재 였다.
photo from :tumbl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