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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러시아 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일 모스크바 퍼레이드 - 2016 Russian Moscow WW2 Victory Day Parade

슈트름게슈쯔 2016. 5. 10. 14:19






















































































제 2차 세계대전 소련군 승전 71주년의 기념으로 모스크바 크레믈린 광장과 

도시 상공에서 펼쳐진 러시아의 승전 퍼레이드- 2016년 5월 9일 







2016년 5월 9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레믈린 붉은 광장에서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1주년을 기념하는 군사퍼레이드 등 각종 행사가 펼쳐졌다.  

 5월 9일 10시부터 모스크바 크레믈린궁 앞 붉은광장에서 

약 1만 명의 군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군사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 행사(승전 기념행사)는 

러시아와 러시아인 모두의 상징이 됐다"며 "이 같은 국민의 단합과 애국심에 러시아의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푸틴은 또 우크라이나 사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서방과의 단합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는 (국제테러리즘이라는) 악(惡)을 이겨내야 하며 

러시아는 이를 위해 다른 나라들과 힘을 합치는 데 열려있다"며 

"블록으로 나뉘지 않은 현대적 국제안보시스템을 창설하는데도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군사퍼레이드에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제외하고 

다른 국가 지도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뒤이어 시작된 열병식에는 러시아가 자랑하는 135 대의 각종 무기와 군사장비및 

 71 대의 공군기 등이 참가해 위용을 과시했다.  

2015년 첫선을 보인 러시아 육군의 최신형 탱크 아르마타와 

최신 지대공 미사일 S-400 트리움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RS-24 야르스,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이스칸데르-M 등이 크레믈린 붉은 광장을 지나며 퍼레이드를 펼쳤다.  

그리고 모스크바 상공으로 핵 공격에 이용되는

 전략폭격기 투폴례프(Tu)-95MS, Tu-22M3와 첨단 4.5세대 전투기 Su-35S 등이

 시속 500km의 속도로 에어 쇼를 펼쳤다. 

2016년 러시아의 2차 세계대전 빅토리 퍼레이드는 Su-25 공격기 6대가 백색, 청색, 적색의 

러시아 국기 색깔 연막을 내뿜으며 창공을 수놓는 에어쇼로 막을 내렸다.








photo from : www.businessins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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