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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바스토이섬의 호화판 흉악 범죄자 감옥 - The Most Luxurious Prison in The World of Norwegian dangerous criminals on Bastøy Island

슈트름게슈쯔 2016. 5. 27. 09:16












노르웨이의 흉악 범죄자들이 호화판 수감 생활을 하고 있는 오슬로 근처의 바스토이섬 







노르웨이의 바스토이섬은 수도 오슬로에서 불과 한시간 드라이브 거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이다.

하지만 이곳은 노르웨이에서 강력 범죄를 저지른 살인자들과 

마약상과 강간범들이 수감 생활을 하고 있는 감옥이다.

그들에게 바스토이섬 교도소는 편안한 양질의 편의가 무료로 제공이 되는데 

해변에는 죄수들의 보건을 위한 테니스 코트가 마련되어 있고 심지어 사우나 시설도 마련이 되어 있다.

섬의 내부에는 아늑한 숲과 정원및 애완동물과 세계 최초의 교도소 유기농 레스토랑이 마련되어 있다.

그야말로 이곳은 범죄자들에 있어서 세계에서 보기 드문 호화판 감옥인 것이다.

노르웨이 법무부와 교육부는 2009년까지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10년동안  

바스토이섬에서 실시해온 교도 행정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재소자에 대한 환경 제공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노르웨이의 그러한 각종 시설을 이용한 교도 행정 콘텐츠는

이제 세계 각국의 교도소에서 그 형태를 벤치 마킹 하게 될수도 있다.

현재 바스토이섬 감옥의 115명 재소자들은 편안한 목재 주택에서 살고 있다.

이 실험의 창안자는 노르웨이의 저명한 과학자및 범죄학자인 닐스 크리스티였다.

그의 이론은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이 자기들이 저지른 범죄로 인해 

죄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러한 죄의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이기도 하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범인은 처벌을 받아야 될뿐만 아니라 받을 권리뿐만 아니라 

재 사회화를 위해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2.6 평방 킬로미터 넓이의 바스토이섬은 오슬로 피요르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배편으로 오슬로 남쪽 75k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다.

이전에 노르웨이 바스토이섬은 청소년 범죄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엄격한 감옥중의 한곳 이었다.

 노르웨이의 부모들및 장난꾸러기 아이들 조차 그곳을 두려워했다.      

하지만 바스토이 섬 감옥 경비 시설로 망루에 기관총의 설치와 

해안 철조망의 설치및 경비견들이 투입되는 일은 결코 발생하지 않았다. 

그리고 강간범과 살인자에 마약 딜러와 사기꾼등 

줄무늬 죄수복을 연상시키는 가장 악명 높은 범죄자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바스토이 섬은 죄수들에 대한 자유의 섬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수용되어 있는 노르웨이의 가장 가장 흉악한 범죄자들은 

살인자, 강간범, 소아, 마약 딜러 및 주요 사기꾼. 

노르웨이의 역사에서 유일한 연쇄 살인범 - Arnfinn Nesset. 등이다.

노르웨이의 연쇄 살인범 Arnfinn Nesset는 전직 요양원의 수석 의사로 

연세가 든 병든 노인 20명의 육체적 고통을 중지시켜 준다는 입장으로 

독을 주입시켜 그들을 안락사 시켰다.

그러한 연쇄 살인으로 그는 바스토이섬 감옥에서 15년동안 수감이 되어 있었는데 

마지막 1년 5개월은 봉사 활동을 한후에 본토로 석방이 되었다.

노르웨이 정부는 사회의 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그를 석방시키기전에 이름도 새로 바꾸어 주고 

성형 수술을 통해 얼굴 모습도 바꾸어 준후 새 여권을 발급해 주었다.

2011년 부터 바스토이섬에 구치되어 있는 재소자는 116명이며 교도소 직원은 70명이다.

하지만 밤에는 그들중 단지 5 ~6 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노르웨이 바스토이섬 감옥의 모든 간수들은 무기가 없이 근무한다. 

11년 동안 노르웨이 바스토이섬 감옥에서 5명의 죄수가 탈옥을 시도했다.

그중 3명은 자수를 하였고 나머지 2명은 잡힌후 본토의 감옥으로 보내어 졌다. 







photo from : Live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