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 병기

러시아 PFM-1C 대인지뢰- Russia Petal PFM-1C Anti-personnel mine

슈트름게슈쯔 2016. 9. 4. 13:17



러시아의 PFM-1C 대인지뢰





PFM-1C 대인지뢰의 구조 




PFM-1C 대인지뢰의 64개 들이 카세트 




지상에 떨어진 PFM-1C 대인지뢰




러시아 육군의 지뢰 살포 차량 



러시아제 PFM-1 대인지뢰는 지구상에서 가장 비인간적인 무기중의 하나이다,

PFM-1 대인지뢰는 구 소련 시절 개발된 BLU-43 / B (Dragontooth)의 복사본이다.

초록색및 국방색으로 일명 꽃잎(Petal)지뢰및 나비 지뢰로 불리우는

  PFM-1 대인지뢰는 납작하게 생겼지만 무게가 80g으로 

내부에 액체 폭약이 40g 내장된 끔찍한 대인살상 지뢰이다.

 PFM-1 대인지뢰의 구조는 편평하고 납작한 모양의 폴리에틸렌 안정날개식 실린더에 

액체 폭약이 내장되어 있으며 가운데 부분의 금속에는 

장전기구와 자폭장치및 폭발장차가 내장된 퓨즈로 구성되어 있다.

PFM-1 대인지뢰는 1개의 집속탄 카세트속에 64개가 내장되어 있다.

PFM-1 대인지뢰의 한쪽에 납작한 핀을 붙여 제작한 것은 공중에서 자상 투하시 

집속탄에서 터져 무더기로 박산될때 공중에서 지상으로 투하 될때까지 

비행 안정성을 유지하는 날개 안정식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PFM-1 대인지뢰가 살포된 지역의 아이들은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가지고 놀다가 

어느 순간에 폭발하여 손발과 눈을 앗아간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어린이들이 살포된 PFM-1 대인지뢰 지뢰에 손을 대거나 밟아서

혹은 갖고 놀다가 폭발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러시아군의 PFM-1 대인지뢰는 작전 지역에 살포후 

일정한 시간내에 살상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면

자폭을 시키는 메카니즘이 내장되어 있다. 





photo from : Live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