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육군이 ZIL-131B 카고 트럭 차체에 지뢰 발사기를 장착시켜 기존적으로 사용해온 UMZ 다목적 지뢰 설치 차량
2015 년 모스크바 국제 군사 기술 포럼 ARMY-2015에 공개된
러시아 육군의 UMZ-K 신형 다목적 지뢰 설치 차량
UMZ-K 신형 다목적 지뢰 설치 차량은
대인지뢰와 대 낙하산 지뢰및 대전차 지뢰 클러스터를
원격 조종시스템으로 분산시켜 설치할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기존의 ZIL-131B 카고 트럭 차량의 새시를
사용하지 않고 KamAZ-63501 트럭 차량의 새시를 베이스로 사용했다.
이전의 버전에서 무게가 1.5톤 증가된 8X8륜 식의
OTVAGA2004 UMZ-K 차량의 플랫폼은 고정식의 여섯개
페이로드 회전 발사기가 장착되어 있다.
러시아의 UMZ-K 신형 다목적 지뢰 설치 차량에 장착된 6개의 지뢰 발사기
UMZ-K 차량 발사대는 위쪽으로 향하게 설치되어 있으며
수평 범위는 90도 각도이며 경사각은 50도 이다.
UMZ-K 차량은 모든 종류의 지뢰들을 설치 시킬수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대인지뢰 (PFM, POM)와 낙하산((PDM)지뢰및
대전차 지뢰(PTM) 180 클러스터 더미를 설치 시킬수 있다.
지뢰밭 구성의 최대 길이는 대인지뢰(PFM) 3200m 이며
대인지뢰(POM)는 5000m이고 대전차 지뢰(PTM)는 600m정도 이다.
UMZ-K 신형 다목적 지뢰 설치 차량에 장착된 6개의 지뢰 발사기 시스템은
시속 40 km의 속력으로 달리면서 폭 15m부터 240m의 지뢰밭을 구성시킬수 있다.
UMZ-K 지뢰 설치 차량의 인원은 2명이며 차량의 별명은
이미 언론에 보도된 대로 헬 머신(Hell Machine)이다.
photo from : sputniknews.com